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힘들었던 시간들도, 행복했던 순간들도, 어려웠던 순간들도, 소중했던 순간들도 지나감을 느끼며 점차 우린 좀 더 단단해지고, 우리는 좀 더 유연해져 있을거야. 다시 그 순간이 온다면, 아니.. 이젠 그 순간은 다시 올 수 없지만, 그러한 순간이 온다면 그때 그 기억속의 모든 것들로 인해 우린 다를 수 있을거야.
1. 그때, 지금
우린 많은 순간들을 지나 왔다. 수 많은 선택과 결과 속에서 우리는 때론 기쁘게, 때론 아프게 나를 배우고 너를 배우고 세상을 배운다. 우린 많은 순간들을 마주할 것이다. 수 많은 상황과 고민속에 여전히 놓이겠지만, 우리는 그렇게 나아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