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김동욱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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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K 김동욱 2.5집 - Memories In Heaven [remake] (2004)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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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K 김동욱 2.5집 - Memories In Heaven [remake] (2004)
사랑이라는 이유로
하얗게 새운 많은 밤들 이젠 멀어져 기억 속으로 묻혀 함께 나누던 우리의 많은 얘기 가슴에 남아 이젠 다시 추억의 미소만 내게 남겨 주네 나의 눈물이 내 뒷모습으로 가득고여도 나는 너를 떠날 수 없을 것만 같아 사랑이라는 이유로 많은 날들을 엮어가고 언젠가는 우리가 함께 나눈 시간들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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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K 김동욱 2.5집 - Memories In Heaven [remake] (2004)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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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K 김동욱 2.5집 - Memories In Heaven [remake] (2004)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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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뮤직페이스 - 최고 인기 발라드 가요베스트 12 (2011)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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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뮤직 쿠키 - 피아노 가요연주곡 12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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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철웅 - 라이브 카페 1 & 2 (2007)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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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장철웅 - 라이브 카페 1 & 2 (2007)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에 머리결 같은 나무 아래로 펄펑이는 기차에 기대여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꾸었던 길 그 길에 서 있네 (간주중)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 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바람이 불어오는 곳 - 장철웅 햇살이 눈부신 곳 그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그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는 곳 그곳으로 가네 (간주중) 나뭇잎이 손짓하는 곳 그곳으로 가네 휘파람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해 너에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 순 없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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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장철웅 - 라이브 카페 1 & 2 (2007)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핀 목련 꽃 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 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 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듯 내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더 볼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듯 내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더 볼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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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형 - 들꽃향기 : 최신 발라드 리메이크 모음집 [remake]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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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형 - 들꽃향기 : 최신 발라드 리메이크 모음집 [remake] (2001) |
김광석 [동물원, 노래를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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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부풀은 하늘처럼 내마음은 설레고 있어 우-우
아침에 햇살처럼 다가오는 그대는 몰라 우-우 느낄 수 없는 그대 눈길처럼 아무말 없이 우-우 오래전 기억처럼 닫혀있는 내마음의 문을 열어줘 기약없는 약속이라도 한 번 해줘 흔들리는 내맘을 잡을 수 있도록 여린 달빛 그 속이라도 날아 가게 그대는 내맘을 잡을 수 있잖아 그대의 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가 정말로 없어요 느낄 수없는 그대 눈길처럼 아무말 없이 우-우 오래 전 기억처럼 닫혀있는 내마음의 문을 열어줘 아무런 말도 없이 바라보는 내 사랑의 꿈을 열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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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사랑이 그렇게 잊고 사는것 말할 수 없는게 너무도 많았어
너무도 많은말에 우리는 지쳐 지쳐 지쳐 하늘을 볼 수 없이 너무도 부끄러워 나-나나 찾고싶어 나-나나 가고싶어 헤어나지 못할 사람들속에 묻혀 우리도 그렇게 잊고 사는것 하늘을 볼 수 없이 모두가 지쳐 지쳐 지쳐 오늘도 어제처럼 동녘에 해는 떠도 나-나나 찾고싶어 나-나나 가고싶어 나-나나 보고싶어 나-나나 끝이없는 나-나나 내꿈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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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긴세월 흘러간 줄 알았는데 모두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이밤 또 다가와 내마음을 울려요 빗물처럼 다가와 꿈처럼 흘러간 줄 알았는데 흔적없이 잊은 줄 알았는데 지나는 가로수 잎새마다 이슬이 눈물처럼 흘러요 너를 만난 세상 슬픔 우연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너의 모습 그리며 우네 사랑은 긴 그림자로 남아 너와 걷던 그 길가에 꽃들은 피어 온 세상 꽃 향기로 반기는데 잊혀진 추억은 내마음을 울려요 꽃향기로 다가와 아직도 이 거리는 알고 있는데 지나치는 바람도 알고 있는데 그대는 잊었나요 비내리던 그 벤취를 모두 잊어 버렸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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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
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길게 늘어진 커텐 사이로 그대 모습이 얼핏 보여요
어두운 골목길 나는 그 자리에 서서 그대 그림자 바라보고만 있네 다시 만날 수 없는 그리움이 남아 있어도 길게 늘어진 커텐 사이로 그대 모습이 얼핏 보여요 검은 하늘에 별들 사이로 그대 모습이 사라져 가요 새벽안개 속 나는 그 자리에 서서 닫힌 그대 창 바라보고만 있네 다시 만날 수 없는 그리움이 남아 있어도 새벽이슬이 어깨 적시고 그대 모습이 얼핏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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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아침에 일어나 보면 햇살 가득한 내마음이 쓸쓸해
이제는 모두 떠나 향기 머금던 꽃들도 시들어 부풀던 우리의 꿈은 다시 책가방 깊숙히 넣두어 만남은 헤어짐이라 저마다 품은 꿈으로 걸어가 안녕 친구여 다시 모여 웃을 날 기약하며 안녕 친구여 다시 모여 웃을 날 기약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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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김광석 1집 - 김광석 1 (1989)
그대 웃음소리 파도가 되어 어두운 바닷가 밤비가 되어
바위 그늘밑 아무도 기억하지 않은 거기에 있네 그대 웃음따라 내꿈을 따라 하얀 물결치는 파도따라 갈매기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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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2집 - 사랑했지만, 슬픈노래 (1991)
지내왔던 많은 추억사이로 난 홀로 서있어
뒤돌아 보면 아름답던 지나온 날의 설레임을 떠나지마 나를 사랑한다면 내곁에 있어줘 흘린 눈물을 닦아줄게 그것이 기쁨이라는 걸 알아 사랑이야 우리가 처음 만날 때부터 느껴왔었던 알수 없는 설레임들을~ 이제는 말할 거야 너하나 뿐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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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3집 - 나의 노래, 나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1992)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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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3집 - 나의 노래, 나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1992)
어두워지는 하늘을 보며 오늘 또 하루는 스쳐지나가고
어제의 다짐 모든 꿈들 다시 또 새기며 애써 돌아보네 오늘 하루는 어제보다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해봤지만 오늘도 역시 그대로인걸 모두가 내게서 시작된 일이지 익숙해진 무감각속에 인정하면서 살아가지 세상은 늘 변해가는 것 우리 가슴을 열어야지 쳇바퀴 돌듯 똑같은 날의 길어진 그림자 고갤들지 않고 풀리지 않는 실타래처럼 뒤엉킨 생활은 돌이킬 수 없네 행복의 문은 자신의 마음 자신의 노력에 달려 있는 것 열심히 살고 보람도 얻고 진정한 행복을 찾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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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다시 부르기 1 (1993)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땅의 피울음있다
부둥킨 두팔의 솟아나는 하얀 옷의 핏줄기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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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다시 부르기 1 (1993)
그대 웃음소리 파도가 되어 어두운 바닷가 밤비가 되어
바위 그늘밑 아무도 기억하지 않은 거기에 있네 그대 웃음따라 내꿈을 따라 하얀 물결치는 파도따라 갈매기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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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김광석 다시 부르기 1 (1993)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 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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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다시 부르기 1 (1993)
아참 하늘이 곱다 싶어나선 길
사람들은 그저 무감히 스쳐가도 또 다가오고 혼자 걷는 이 길이 반갑게 느껴질 무렵 혼자라는 이유로 불안해하는 난 어디 알만한 사람 없을까 하고 만난지 십분도 안되 벌써 싫증을 느끼고 아참 바람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아참 햇볕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사람으로 외롭고 사람으로 피곤해 하는 난 졸리운 오후 나른한 오후 물끄러미 서서 바라본 하늘 아참 바람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아참 햇볕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사람으로 외롭고 사람으로 피곤해 하는 난 졸리운 오후 나른한 오후 물끄러미 서서 바라본 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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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다시 부르기 1 (1993)
이룰 수 없는 이와 사랑에 빠졌을 때
너무나 사랑하여 이별을 예감할 때 아픔을 감추려고 허탈히 미소지을 때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밤늦은 여행길에 낯선 길 지나갈 때 사랑은 떠났지만 추억이 자라날 때 길가에 안개꽃이 너처럼 미소질 때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어린 아이에게서 어른의 모습을 볼 때 너무나 슬퍼서 눈물이 메마를 때 노인의 주름 속에 인생을 바라볼 때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슬픈 노래를 불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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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4집 - 일어나, 서른 즈음에 (1994)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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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4집 - 일어나, 서른 즈음에 (1994)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리결같은 나무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그 길 그 길에 서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 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맡기고 그 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 곳으로 가네 나뭇잎이 손짓하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휘파람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해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 수는 없지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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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4집 - 일어나, 서른 즈음에 (1994)
하늘에 떠가는 구름들과 같이 바람은 자유롭지
꽃잎위의 맺힌 이슬방울 처럼 때묻음없이 타오르는 태양 은은히 비추는 달빛과 같이 저마다 소중히 태어난 우리 우리는 모두가 고귀한 존재 자유롭게- 자유롭게- 바람처럼- 자유롭게- 열린 마음으로 그저 바라봐 너- 너너너 너너 너너너 너 쉽게 단정지은 일들 나와 너를 구속하고 쉽게 긍정지은 일들 나와 너를 얽매이고 쉽게 인정했던 일들 나와 너를 부딪치고 서로가 아끼며 보듬을 우리 따뜻한 눈으로 마주할 우리 사랑으로- 자유롭게- 사랑으로- 자유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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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Greatest Hits [compilation] (1995)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 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 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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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Greatest Hits [compilation] (1995)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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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다시 부르기 2 (1995)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랑되어 고개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 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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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김광석 노래이야기 [live] (1996)
그대 웃음소리 파도가 되어
어두운 바닷가 밤비가 되어 바위 그늘밑 아무도 기억하지 않은 거기에 있네 그대 웃음따라 내꿈을 따라 하얀 물결치는 파도따라 갈매기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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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노래이야기 [live] (1996)
아참 하늘이 곱다 싶어나선 길
사람들은 그저 무감히 스쳐가도 또 다가오고 혼자 걷는 이유로 불안해하는 난 어디 알만한 사람없을까 하고 만난지 십분도 안되 벌써 싫증을 느끼고 아참 바람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아참 햇볕이 좋다 싶어 나선 길에 사람으로 외롭고 사람으로 피곤해하는 난 졸리운 오후 나른한 오후 물끄러미 서서 바라본 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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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김광석 노래이야기 [live] (1996)
하늘에 떠가는 구름들과 같이
바람은 자유롭지 꽃잎위의 맺힌 이슬방울 처럼 때묻음없이 타오르는 태양 은은히 비추는 달빛과 같이 저마다 소중히 태어난 우리 우리는 모두가 고귀한 존재 자유롭게- 자유롭게- 바람처럼- 자유롭게- 열린 마음으로 그저 바라봐 너- 너너너 너너 너너너 너 쉽게 단정지은 일들 나와 너를 구속하고 쉽게 긍정지은 일들 나와 너를 얽매이고 쉽게 인정했던 일들 나와 너를 부딪치고 서로가 아끼며 보듬을 우리 따뜻한 눈으로 마주할 우리 사랑으로- 자유롭게- 사랑으로- 자유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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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노래이야기 [live] (1996)
검은 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위를 뜻~~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 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 들 ~ 속에 나와 너는 지쳐~~ 가고 또다른 행동으로 또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 갔다 시계 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 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 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 름 다 운 ~~ 꽃일수록 빨리 시~ 들어~~가 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버리지 일어 나~ 일어 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 나~ 일어 나 봄의 새~싹들~~ 처 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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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김광석 - 김광석 인생이야기 [live] (1996)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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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김광석 - 김광석 인생이야기 [live] (1996)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리결같은 나무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그 길 그 길에 서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 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맡기고 그 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 곳으로 가네<> 나뭇잎이 손짓하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휘파람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해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 수는 없지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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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 ||||
from 김광석 - 김광석 인생이야기 [live] (1996)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랑되어 고개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 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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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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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 젖은 어깨 스치어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람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단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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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김광석, Czech Symphony Orchestra 5집 - Classic (2001)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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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김광석, Czech Symphony Orchestra 5집 - Classic (2001)
어두워지는 하늘을 보며 오늘 또 하루는 스쳐지나가고
어제의 다짐 모든 꿈들 다시 또 새기며 애써 돌아보네 오늘 하루는 어제보다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해봤지만 오늘도 역시 그대로인걸 모두가 내게서 시작된 일이지 *익숙해진 무감각속에 인정하면서 살아가지 세상은 늘 변해가는 것 우리 가슴을 열어야지 쳇바퀴 돌듯 똑같은 날의 길어진 그림자 고갤들지 않고 풀리지 않는 실타래처럼 뒤엉킨 생활은 돌이킬 수 없네 * 반복 행복의 문은 자신의 마음 자신의 노력에 달려 있는 것 열심히 살고 보람도 얻고 진정한 행복을 찾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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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Collection : My Way [compilation]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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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Collection : My Way [compilation]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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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Collection : My Way [compilation] (2002)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리결같은 나무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그 길 그 길에 서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 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맡기고 그 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 곳으로 가네 나뭇잎이 손짓하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휘파람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해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 수는 없지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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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Collection : My Way [compilation] (2002)
사랑이 그렇게 잊고 사는 것
말할 수 없는게 너무도 많아서 너무도 많은 말에 우리는 지쳐 지쳐 지쳐 지쳐 하늘을 볼 수 없이 너무도 부끄러워 나나나나 찾고 싶어 나나나나 가고 싶어 변하지 못할 사람들 속에 묻혀 우리도 그렇게 잊고 사는 것 하늘을 볼 수 없이 모두가 지쳐 지쳐 지쳐 지쳐 오늘도 어제처럼 동녘에 해는 떠도 나나나나 보고 싶어 나나나나 끝이 없는 나나나나 내 꿈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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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김광석 - Collection : My Way [compilation] (2002)
하늘에 떠가는 구름들과 같이
바람은 자유롭지 꽃잎위의 맺힌 이슬방울처럼 때묻음없이 타오르는 태양 은은히 비추는 달빛과 같이 저마다 소중히 태어난 우리 우리는 모두가 고귀한 존재 자유롭게 자유롭게 바람처럼 자유롭게 열린 마음으로 그저 바라봐 너~ 쉽게 단정지은 일들 나와 너를 구속하고 쉽게 긍정지은 일들 나와 너를 얽매이고 쉽게 인정했던 일들 나와 너를 부딪치고 서로가 아끼며 보듬을 우리 따뜻한 눈으로 마주할 우리 사랑으로 자유롭게 사랑으로 자유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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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Collection : My Way [compilation] (2002)
눈을들어 하늘을 보라 타오르는 태양을 보라
힘겨웠던 지난 날들의 아름다운 꿈들을 펴라 수많은 사람들에 함성과 환호속에 하늘에 날아오른 우리들의 하얀꿈 자 벳을들라 그 솟는 힘모아 자 두손을 들라 타는 태양을 보라 눈을들어 하늘을 보라 타오르는 태양을 보라 힘겨웠던 지난 날들의 아름다운 꿈들을 펴라 *자 벳을들라 그 솟는 힘모아 자 두손을 들라 타는 태양을 보라 *rep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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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Collection : My Way [compilation] (2002)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 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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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다시부르기 1, 2 [box] (2006)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 땅에 피울꿈있다 부둥킨 두팔에 솟아 나는 하얀옷에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 벌판 우리어찌 가난하리요 우리어찌 주저 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 벌판 우리어찌 가난하리요 우리어찌 주저 하리오 다시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다시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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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나의 노래` [box]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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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못다 한 이야기 [live]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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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복면가왕 76회 [omnibus] (2016) |
김석균 [작곡,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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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김석균 7집 - 김석균 작곡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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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김석균 1집 - 복음성가작곡집 [ccm]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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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김석균 16집 - 김석균 복음성가 작곡집 (2011)
김석균16집
loh3377 십자가 앞에서 김석균 나는 믿노라 김석균 내 영혼 언제나 평안해 김석균 곡 14 | 담기 3 |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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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정석 - 추억속 명곡 색소폰과 만나다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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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정석 - 추억속 명곡 색소폰과 만나다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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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고의석, 이성우 - Brilliant Guitarists [compilation] (2002) |
김광현 [C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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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김광현 - 김광현 Vol.1 - Because Of Love (2009)
섬김으로 걸으셨던 길 희생으로 보내신 날들
주님의 눈물 자국은 지금 내 삶에 선명하게 있어요 고통보단 안타까운 맘 죄인들을 향한 그 사랑 주님의 그 십자가는 지금 내 삶에 더욱 발게 빛나고 있죠 나도 주님처럼 나도 주님 사랑 한 영혼에게 전할 수 있도록 나의 모든 삶을 나의 모든 꿈을 갈보리 십자가 언덕 그 곳에 고통보단 안타까운 맘 죄인들을 향한 그 사랑 주님의 그 십자가는 지금 내삶에 더욱 발게 빛나고 있죠 나도 주님처럼 나도 주님 사랑 한 영혼에게 전할 수 있도록 나의 모든 삶을 나의 모든 꿈을 갈보리 십자가 언덕 그 곳에 그 향기가 너무도 진해서 그 보혈이 너무도 붉어서 내 삶을 물들인 주님의 사랑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네 나도 주님처럼 나도 주님 사랑 한 영혼에게 전할 수 있도록 나의 모든 삶을 나의 모든 꿈을 갈보리 십자가 언덕 그곳에 갈보리 십자가 언덕 그 곳에 |
김준석 [영화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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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 ||||
from 맨발의 꿈 by 김준석 [ost]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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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사람들이 날 보고 즐거워만 하고 있었지 언제나 다를바 없이 난 최선을 다했지
사람들 즐거워하는 모습에 더욱 힘을 내 그들을 위해 쓴 웃음 때로는 짓곤해 쌓여가는 돈 또한 자꾸만 늘어만가고 잇었지 언제나 다를바 없이 난 최선을 다했지 쌓이는 돈의 여유에 자만해지지 않기 위해 더욱 노력해 변하지 않게 힘을내 너도나도 모두가 나를 찾기 시작 했었지 언제나 다를바 없이 난 최선을 다했지 모두가 반대하는 나는 광대 하지만 결심했어 그렇고 그런 광대는 절대 안되 시간이 흐를 수록 인기는 솓구쳤지 바보천치 놀림을 당하면서도 나는 행복했지 자꾸만 제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바보 취급을 당해오면서도 내 모든 것들을 바쳐 온 몸을 바쳐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을 모두에게 보여줬지 내게 거짓말 처럼 갑자기 어느날 이 모든 것이 후 날아갔지 아주 가끔 내게로 찾아오던 외로운 아주 바쁜 중에도 찾아오던 괴로움 기분 나쁜 마치 누군가의 앙갚음 처럼 나만의 속을 찢어놓는 미칠 것 같은 아픔 자꾸만 내 주변 주의를 떠나가는 사람들 내 속을 뒤집어 놓는 남은자들의 장난들 내겐 너무나 힘든 걸 나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사람들의 시선들과 그런 웃음과 모든 것이 나를 비웃어 나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모두 날 멀리 더나가는 것인기 슬픈 광대 다시 떠나가네 난 어디에 (난광대 지금 떠나가 난광대)(지금떠나가 난어디에) 누구위해 이토록 모든 것들을 바쳐왔나 내주위에 그토록 많던 이들은 어디갔나 너에비해 내 모습이 그렇게 또 처량한가 다 너무해 그렇게 모두떠나가버리고 마나 단물만 빼 뱉어버리는 껌들처럼 작은 담배 완전히 빛을 다한 꽁초처럼 슬픈광대 이제 어디로 떠나가는가 난 어디에 또다시 어디로 가야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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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전용대 - 전용대 새로운 복음성가 2집 [ccm] (1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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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Soul N'Gene - 단테의 연가(戀歌) [single]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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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채환 - 해피싱어 채환의 슬픈 발라드 Remake Vol.2 [remake] (2008)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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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채환 - 해피싱어 채환의 슬픈 발라드 Remake Vol.2 [remake] (2008)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엔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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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 ||||
from 채환 - 해피싱어 채환의 슬픈 발라드 Remake Vol.2 [remake] (2008)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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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Violet F - Sweet Lessons 2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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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Violet F - Sweet Lessons 7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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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Violet F - Sweet Lessons 21 (2008)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가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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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Violet F - Sweet Lessons 26 (2008)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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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Violet F - Sweet Lessons 36 (2008) |
이동현 [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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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이동현 - 아버지 / 인생은새옹지마 / 어머니 (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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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이동현 - 아버지 / 인생은새옹지마 / 어머니 (1998)
사노라면 기쁜일도 슬픈일도 있는것을 쓰다달다 투정을 말고 툭 털고 일어나 봐요 실 타래 풀리듯이 가는 세월은 너의 사랑 나의 정이지 어찌어찌 그렇게 좋은날만 있을까 개였다 흐렸다 흐렸다 개였다 우리네 인생살이 인생은 새옹지마 이런일로 저런일로 돌고돌아 한 세상 쓰다달다 투정을 말고 툭 털고 일어나 봐요 실 타래 감기듯이 오는 세월은 너의 희망 나의 꿈이지 어찌어찌 그렇게 좋은날만 있을까 개였다 흐렸다 흐렸다 개였다 우리네 인생살이 인생은 새옹지마 인생은 새옹지마 |
김귀자 [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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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김귀자 - 소프라노 김귀자 한국 가곡집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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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기 - 내 머리 속의 가시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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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기 2집 - 내 머리 속의 가시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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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산시립합창단 - 한국 가곡 (韓國 歌曲)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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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나는 가수다 2] 8월 A조 경연 [remake] (2012) |
김연우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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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
from [나는 가수다 2] 7월의 가수전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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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 ||||
from [나는 가수다] '호주 특별 공연' [remake, live] (2011)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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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는 가수다 호주 특별 공연 (2CD+2DVD) [omnibus, live] (2012) |
김광석 [기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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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1집 - The Confession (1995)
나의어깨를두두리면서
한없이먼길을가라했지 그길이 너무 먼곳이기에 멍하니 그댈 보네 그대가나에게숨겨왔던말 날위해떠나보내리라고 날몰래흘려왔던눈물 아직도그대를부르고 그대가나에게 말해왔던얘기 내게는중요하지않았어 이렇게나를떠나보내기위한 얘긴줄몰랐던거야워~ 나의어깨를두두리면서 한없이먼길을가라했지 그길이 너무 먼곳이기에 멍하니그댈부르고있어 그대가나에게말해왔던얘기 내게는중요하지않았어 이렇게나를떠나보내기위한 얘긴줄몰랐던거야워~ 그대가나에게숨겨왔던말 날위해떠나보내리라고 날몰래흘려왔었던눈물 아직도그대를부르고있어 워~워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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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연의 소리 쉼 - 피아노.바이올린.첼로.소해금.해금연주음악 [compilation] (2014) |
유승우 [슈퍼스타 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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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음악여행 예스터데이 5회 [digital single] (2014) |
김광석 [솔개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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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김광석 1집 - 첫번째 앨범 (1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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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브 6집 - Ritardando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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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감성 - 韓流 (한류) Best Hit Ballad Collection / 3CD New Version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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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알리 - ALi 불후의 명곡 [remake] (2012)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고~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 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 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 오는 곳 ... 그 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 곳으로 가네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 수 는 없지~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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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 ||||
from [나는 가수다] 경연 14-2 `O.S.T` [remake, live] (2012)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간주>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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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나는 가수다 2] 5월 27일 - 5월의 가수전 [remake] (2012)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은 피긴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의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보지 말고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보지 말고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니) 그대 잘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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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아오키 히카리 (Aoki Hikari) 2집 - Charlotte Street (2012) |
인순이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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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 ||||
from [나는 가수다] 경연 8-2. `1990년대 명곡` [remake, live] (2011)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 만한 내 기억 속엔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내 나이 서름 즈음엔 황금기였지, 거침없었지.. 내 나이 마흔 즈음엔 불같은 사랑을 했지 그리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딸아이를 선물 받았지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때 였어 내 나이 쉰 즈음 난 달리고 있어 목적지도 모른 채 하늘 한번 보지 못 한 채 어디서 멈춰야 하는지도 모른 채 난 달리고 있어 습관처럼 조금 있음 나의 다른 나이 즈음을 경험하겠지 그때 난 어떤 모습일까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x 2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있구나 |
이태권 [위대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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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Part 6. 내 생애 최고의 노래 [single, remake] (2011)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사이로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때론 눈물도 흐르겠지그리움으로때론 가슴도 저리겠지외로움으로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그대를 사랑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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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I Hope So - Hand Made (1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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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석 실내악단 - 묵상을 위한 연주 찬양 - 김동석 실내 악편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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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길 - 트럼펫 한국 가곡 (1993) |
김의석 [작곡,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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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The Gift [remake, ccm] (2001)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그 거룩한 하나님 성에서 찬양할찌어다 주 승리 우리에게 주셨도다 모든 원수 물리치셨네 엎드려 절하세 <주의 크신 이름 높이며 우리에게 행하신 위대한 일 감사하세 주의 신실하신 그사랑 온땅과 하늘위에 계셔 홀로 영원하신 이름>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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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터널 Original Television Soundtrack / OCN 토일드라마 [single, ost] (2017) |
김정석 [C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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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 은혜임을 / 마음을 울리는 찬양 [compilation, ccm]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