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아픔은 나의 아픔이고 너의 기쁨은 나의 기쁨이다 너의 슬픔까지도 대신 할 수 있는 그런 내가 되고 싶다 너의 가는 길 내가 함께 하고 너의 무거운 짐을 나눠 지고 너의 고운 두 눈에 이슬 맺힐 때 나는 너의 곁에 서리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 보아도 너의 목소리만 들어 보아도 너의 모든 생각과 너의 마음 마저도 알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
너의 가는 길 내가 함께하고 너의 무거운 짐을 나눠 지고 너의 고운 두 눈에 이슬 맺힐 때 나는 너의 곁에 서리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 보아도 너의 목소리만 들어 보아도 너의 모든 생각과 너의 마음 마저도 알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 이 세상 어느 것도 두렵지 않게 내가 너를 지켜 주리라 해처럼 달처럼 나의 진실 하나로 영원토록 너와 함께 하리 이 세상 어느 것도 두렵지 않게 내가 너를 지켜 주리라 해처럼 달처럼 나의 진실 하나로 영원토록 너와 함께 하리라
사랑이 소리 없이 내게 다가와 가슴을 두드리는데 그대를 바라보는 나의 마음은 아직도 낮설기만 해 사랑이 한걸음 씩 다가오네요 그리움 넘쳐 나네요 가슴 속 깊은 곳에 나도 모르게 그대를 사랑하나봐 그대 날 돌아보세요 한번만 감춰진 내 사랑을 용기 없어 망설이는 날 모르시나 알 때도 된것 같은데 아닌가요 사랑해요 좋아해요 나 태어나 이런 고백 처음 해봐요 이제는 웃어 줘요 내 마음을 받아줘요 사랑인가요
1. 산허리 구비 구비 돌아서 떠가는 저 구름아 푸른 옷 곱게 입은 산자락에 쉬었다 가려 무나 행여나 가는 길에 내님 보면 소식이나 전하게 그립다고 말해 주오 내 마음도 널 따라 간다 고갯마루 오르면 어드멘가 정처 없는 발길에 한줄기 아침 햇살 맞으면 내님이 보고파질까 에헤헤이 에헤헤이 헤헤이 부풀은 꿈을 안고 대관령 고갯길을 오늘도 넘어 간다
2. 산허리 구비 구비 돌아서 흘러가는 저 바람아 색동 옷 곱게 입은 산기슭에 쉬었다 가려 무나 행여나 가는 길에 내님 보면 소식이나 전하게 보고 싶다 말해 주오 내 마음도 널 따라 간다 고갯마루 오르면 만나려나 정처 없는 발길에 동해에 밝은 햇살 비추면 내님을 만나게 될까 에헤헤이 에헤헤이 헤헤이 부풀은 꿈을 안고 대관령 고갯길을 오늘도 넘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