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쓱한 모습으로 내게 찾아온 널 안고 그냥 그대로 정말로 날 사랑 한다면 이제 그만 날 내게서 멀리 놓아 달라고 내 버려둔 시간이 힘에 겨웠는지 울먹이는 널 안고 그냥 그대로 너무 오랜 시간을 혼자 보내기엔 이젠 지쳐 더 날 사랑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이젠 정말 모두 끝이라고 말하는 널 보며 바보처럼 아무 말도 없이 보낼 수 밖에 처음처럼 날 바라봐 줄 수 없다면 이제 그만 날 너 없는 가슴속에 묻을 수밖에
이젠 정말 모두 끝이라고 말하는 널 보며 바보처럼 아무 말도 없이 보낼 수 밖에 처음처럼 날 바라봐 줄 수 없다면 이제 그만 날 너 없는 가슴속에 묻을 수밖에 그래 처음부터 우리 서툴렀던 사랑에 타는 가슴 저려도 내곁에 너를 그냥 보낼 수 밖에 하루종일 너만 생각해
사람들의 달갑잖은 시선이 너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순 없어 게의 하지마 너의 모습 그대로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그대로 손을 놔 넌 하늘을 날수 있어 두려워 마 이젠 너를 느껴 너는 하늘을 나는 새야
서로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 서로 살아갈 다른 길이 있다고 아무 생각 하지 말고 네 모습을 돌아봐 뭔가 있다면 아마 너의 날개 일거야 손을 놔 넌 하늘을 날수 있어 두려워 마 이젠 너를 느껴 너는 하늘을 나는 새야 날아봐 저 높은 산을 넘어서 날아봐 저 하늘 향해 너의 꿈을 펼쳐봐 난 다른 사람과 다른 또 다른 삶이 주어져 있다고 아무 생각 없이 살아왔다면 이젠 정말 네 모습을 꿈꿀 때라고 날아봐 저 높은 산을 넘어서 날아봐 저 하늘 향해 너의 꿈을 펼쳐봐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다신 못 봐요 나도 그걸 알죠 그대 두 눈 밑에 그건 눈물인가요 이리 와줘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그댈 안아 볼 수 있게요 행복하길 아프지 않길 아름다운 기억들만 간직해 주길 그대가 나를 얼마나 많이 웃음 질 수 있게 해 줬었는지 잊지 않을게요 이 손을 놓고 나면 그대는 가겠죠 내일부턴 볼 수 조차 없겠죠 이제 다시 그대 아닌 누구도 사랑 못하면 그땐 정말 어떡해요 어떡하나요 나를 만나서 행복했나요 혹시 후회하진 않나요 난 바라죠 이젠 내가 그대 마지막 이별로 남기를
이 손을 놓고 나면 그대는 가겠죠 내일부턴 볼 수 조차 없겠죠 이제 다시 그대 아닌 누구도 사랑 못하면 그땐 정말 어떡해요 어떡하나요 나를 만나서 행복했나요 혹시 후회하진 않나요 항상 난 바라죠 이젠 내가 그대 마지막 이별로 남기를 그대여 나를 만나서 행복했나요 혹시 후회하진 않나요 용서해줘요 마지막 그대 사랑이 되주지 못 한 너무나 부족한 나 그대여 언제나 행복해요
어두운 저녁 저 하늘 위로 사라져간 시간들 꿈 속에라도 그대 모습을 볼 수만 있다면 지금 이라도 그 모든 것들이 현실이 아니라면 후회해 봐도 이젠 소용없다고 그걸 말이라고 하냐고 난 참을 수 없어 그 모든 것 들을 난 믿을 수 없어 그댈 다시 볼 수 없단 그 슬픈 사실을 어떻게 하나 이런 내 맘을 미쳐 버릴 것 같은 세상에 나만 남아 있는 것 같은 그런 말 같잖은 일들이
난 참을 수 없어 그대 떠났다는 사실을 난 믿을 수 없어 그댈 다시 볼 수 없단 그 슬픈 사실을 난 잊을 수 없어 그대 모습을 난 잊을 수 없어 이런 내 맘을 안다면 빨리 내게 돌아와줘 Get up get up please get up 익숙한 울 어머니 목소리 Bye Bye my reverie coming back to reality Sometimes I wanna escape coming to my life Bye Bye my reverie coming back to reality Sometimes I wanna escape coming to my life It takes a long time Bye Bye my reverie coming back to reality Sometimes I wanna escape coming to my life It takes a long time
잿빛 구름 사이로 차가운 태양이 숨을 쉬는 곳 눈 앞에 낮게 펼쳐진 끝없는 길이 쉬어가는 곳 하늘 끝이 어딘지 땅이 어딘지 뿌연 안개 속으로 회색 빛에 물든 내 눈 속에 비친 하얀 밤이 있는 곳
이 거리 온통 하얀 어둠이 지고 새벽 하늘이 저기 멀리로 적시듯이 나를 감싸며 내 안에 있는 또 하나의 나를 깨우네
붉은 하늘 끝으로 검게 물 들어 가는 저 멀리 하늘엔 내가 잊고 살았던 또 다른 세상이 내 가슴속으로 하늘 끝이 어딘지 땅이 어딘지 젖은 안개 속으로 이젠 비가 오려나 구름이 되어 어둔 새벽이 오네 이 거리 온통 하얀 어둠이 지고 새벽 하늘이 저기 멀리로 적시듯이 나를 감싸며 내 안에 있는 또 하나의 나를 깨우네
하얀 어둠이 지고 멀리 새벽 하늘이 내게로 오네 내가 서 있는 이 곳 저기 멀리로 오네 또 하나의 나
그댄 모르겠죠 내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고 싶진 않겠죠 어떤 모습으로 살고있는지 나를 잊었겠죠 항상 날 떠나길 원하던 그대 잊기 힘들었죠 당신이 나라도 그랬겠죠 혼자있는게 처음에는 견딜 수없었죠 그렇게 지내다보니 당신이 곁에 없었죠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혀지죠 사랑은 그렇게 세월속에 흩어지죠
아무렇지도 않은 내가 처음엔 이상했죠 그렇게 흘러간 시간 벌써 1년이 지났죠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혀지죠 사랑은 그렇게 세월속에 흩어지죠 그렇게 살아요 잊을 수 없던 그댈 이젠 잊고 살아요 난 그렇게 살아요 이젠 잊고 살아요 난 그렇게 살아요 난 그렇게 살아요 난 그렇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