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아프게 한건 남겨진 사진보다 너를 닮은 사람을 본 것보다 말없이 그냥 끊긴 전화였어 너일지 모른다는 느낌 그 속에 기다리는 나의 모습 니가 없다는 슬픔 속에 그렇게 나를 잃어가고 있어
돌아와 다시 그 예전처럼 웃어주며 말할 것 같은 그 모습
나를 아프게 한건 남겨진 사진보다 너를 닮은 사람을 본 것보다 말없이 그냥 끊긴 전화였어 너일지 모른다는 느낌 그 속에 기다리는 나의 모습 니가 없다는 슬픔 속에 그렇게 나를 잃어가고 있어 너일지 모른다는 느낌 그 속에 기다리는 나의 모습 니가 없다는 슬픔 속에 그렇게 나를 잃어가고 있어 그렇게 나를 잃어가고 있어
이제부터 말할거야 너에게 내가 하는 얘기들 잘 들어봐 내가 너에게 들려주고 싶던 나의 사랑의 불만들 백날 말해야 소용 없겠지만 앞으로는 정말 어림도 없어 나를 정말 너 사랑한다면 지킬 건 지켜야지 그냥 친구란 핑계로 다른 남자들 만나지마 나도 그렇게 따지면 여자친구는 없겠니 야이야이야야야 뭐가 그리 바쁜거니 요즘 편지도 안 써 너는 맨날 스티커 사진 찍자고 조르더니 넌 달라졌어
너의 사서함 비밀번호들도 언제부턴가 바꿔 버렸잖아 내겐 아무말도 하지 않고 모른 척 시치미니 매일 저녁 잠잘 때 세수할 때 밥 먹을 때 나만 생각난다고 쫓아다니던 너였어 야이야이야야야 뭐가 불만인거니 이젠 내가 재미없는거야 내가 조금 못생겨서 너 금방 싫증난거지 도대체 무슨 생각하니 다른 남자 생긴거야 벌써 정말 그래 그런거니 왜 아무말도 못해
나는 뭐 눈치도 없니 정말 그러다 큰 코 다친다 너 지금도 늦지 않았어 니가 잘못한거지 한 번 봐줄게
너는 지금 예전 우리가 함께했던 그자리 벌써 몇시간 서있는건지 제발 돌아가 지금 3년이면 나를 잊을수 있을거란 생각에 무심코 뱉은 약속이었어 그런데 지금 너는 혹시나 니가 올까 지금 까지 난 버텨왔어 오늘하루만 잠들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한거야 오늘이 오기까지 니가 창가에서 앉아 몇번인지도 모르게 슬피 울던 널보며 그렇게 지냈어 이제는 마지막 같아 니가 보이지 않아 아직거기에 서있는거야 아니 내가 잠든거가봐.. 3년이면 나를 잊을수있을거란 생각에 무심코 뱉은 약속이었어 그런데 지금 너는 혹시나 니가 올까 지금까지 난 버텨왔어..오늘 하루만 잠들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한거야..오늘이 오기까지 니가 창가에서앉아 몇번인지도 모르게 슬피 울던 널보며 그렇게 지냈어 이제는 마지막 같아 니가 보이지 앉아 아직 거기에 서있는거야 아니 내가 잠든건가봐 이제 난 너 앞에서 너를 느낄수있어 3년동안에 멀리서 지켜봤던 그날이 그렇게 온거야 마음이 아픈가봐 너무 슬프게 울어 이젠괜찮아 내가 여기있잔아 만져볼순 없어도...
장 미 20 조영래 항상 그렇게도 보채던 그날이 드디어 왔어 난 너에게 왔어 난 오늘 스무살 네 나이 만큼 장미 스무 송이와 향수 그리고 달콤한 키스를 너에게 주려고 해 그러니 아무말 하지 말고 날 받아 줘 난 널 사랑해 영원히 니곁에 너만 사랑하고 싶은 내마음을 받아 줘 어제 저녁 걸려왔던 너의 전화에 잊었었던 니생일이 오늘이라고 달력속에 수줍은 듯 너의 얼굴이 빨간 동그라미 속에서 웃고있었네 고운 니모습 닯은 빨간 장미 스무 송이를 세어 예쁜 종이에 곱게 곱게 넣어 미소짓는 너의 품속에 안겨줄꺼야 피나콜라다 재즈 트럼팻 디카프리오 스카이블루 포토스티커 싱클부츠 마이클조던 허브캔디 미니 스포츠카 비틀즈 그리고 내가 알지못한 너의 모든것을 꼭안아 주고 싶은 너의 모든 것을 널사랑해 오늘은 그대의 날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조영래 3년전의 약속 너는 지금 예전우리가 함께해던 그자리 벌써 몇시간 서있는건지 제발돌아가 지금 삼년이면 나를 잊을 수 있을꺼란 생각에 무심코 뱉은 약속이었어 그런데 지금 너는 혹시나 니가올까 지금까지 나 버텨왔어 오늘 하루만 잠들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한거야 오늘이 오기까지 니가 창에서 앉아 몇 번인지도 모르게 슬퍼 울던 널 보며 그렇게 지냈어 이제는 마지막같아 니가 보이질않아 아직거기에 서 있는 거야 아니 내가잠든건가봐 이제 난 너의 앞에서 너를 느낄수 있어 3년 동안에 멀리서 지켜봤던 그날이 그렇게 온거야 마음이 아픈가 봐 너무 슬프게 울어 이젠 괜찮아 내가 여기 있잖아 만져 볼 순 없어도
일부러 그런건 아니야 널 실망시키려던건 아니야 한번의 실수가 심각하게 되버릴 줄 꿈에도 몰랐어 이상하게 나도 모르게 나간 자리에서 그 앨 봤어 그리곤 밤이 늦어 집에 데려다 준 것뿐야 키스는 정말 말도 안돼 난 손도 잡지 않았다고 누가 그런 말했니 왜 그 친구들 말만 듣는거야 왜 난 믿지 않아 정말 그런게 아냐 나완 정말 상관없어 처음이자 마지막인걸 전화 통화도 한 적 없어
모든게 변명처럼 들린다는거 알고 있어 너의 귀엔 지금은 너무 화가 나서 그래 다시 천천히 며칠 전 너의 생일 저녁 선물한 장미 한 다발과 우리가 약속했던 행복한 시간들을 생각해봐 달콤한 기억들 사랑해 오직 너를 이제 그만 돌아와줘 다시는 이런 일은 없어 죽는 날까지 약속할게 너와 헤어진 시간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널 잃고 지낼 순 없었어 나에겐 오직 너뿐인걸
늘 함께 했었던 그 카페에 앉아 오지 않을 널 기다리는 건 이젠 익숙해진 습관이 되어가 나의 하루 속에 남아있는데 가지 말아 말하고 싶었지만 그때 너에게 전해진 그 말은 날 잊어줘 서러운 한마디만 그 거짓말이 내 아픔을 대신한 채 니가 행복하길 바라는 나에겐 내 아픔은 그저 사치일 뿐야 나 채워질 수 없는 사랑을 탓하며 이제는 이제는 굿바이
너 데려다 주던 그 골목 어귀에 내가 와 있어 너는 없는데 이젠 잊었다고 생각했었지만 나 다시 찾아와 서성이는데 돌아와줘 너를 잃고 난 후에 깨달았어 숨쉬는 것만큼 소중한 널 나의 아픈 현실과 바꿔야 했던 내 사랑을 용서해 줘 니가 행복하길 바라는 나에겐 내 아픔은 그저 사치일 뿐야 나 채워질 수 없는 사랑을 탓하며 이제는 이제는 굿바이 돌아와줘 너를 잃고 난 후에 깨달았어 숨쉬는 것만큼 소중한 널 나의 아픈 현실과 바꿔야 했던 내 사랑을 용서해 줘
나를 아프게 한건 남겨진 사진보다 너를 닮은 사람을 본 것보다 말없이 그냥 끊긴 전화였어 너일지 모른다는 느낌 그 속에 기다리는 나의 모습 니가 없다는 슬픔 속에 그렇게 나를 잃어가고 있어
돌아와 다시 그 예전처럼 웃어주며 말할 것 같은 그 모습
나를 아프게 한건 남겨진 사진보다 너를 닮은 사람을 본 것보다 말없이 그냥 끊긴 전화였어 너일지 모른다는 느낌 그 속에 기다리는 나의 모습 니가 없다는 슬픔 속에 그렇게 나를 잃어가고 있어 너일지 모른다는 느낌 그 속에 기다리는 나의 모습 니가 없다는 슬픔 속에 그렇게 나를 잃어가고 있어 그렇게 나를 잃어가고 있어
지금 너를 데려다 주고 혼자 나 울고 있어 너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날 잊어주면 돼 그렇게 바라던 소중한 너를 보내며 마지막 하고픈 내부탁은 조금이라도 잠시 너의 가슴 속에만 남길 원할 뿐야 너 이제는 혼자 슬퍼하더라도 나는 곁에 있을 수 없어 나 너만을 사랑할 수 있는 지금 너무 행복해 오늘
너는 나를 잊어야 하고 정말 행복해야 해 너 다신 제발 바보같은 사랑은 하지마 우연히 길에서 널 마주치게 된다면 날 위해 한번만 웃어줄 수 있겠니 보고 싶겠지 그때까지도 나는 너를 그리워할지 몰라 너 이제는 혼자 슬퍼하더라도 나는 곁에 있을 수 없어 그래 널만나 행복할 수있던 시간 좋은 추억이 되길 나 너만을 사랑할 수 있는 지금 너무 행복해 오늘 제발 하루만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