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효정

내 오랜 일기장 속에 가득한 너의 얘기가
이제는 터질 것 같은 그리움이 되었어

돌아가 다시 시작해 그 말을 하려 했지만
니 곁에 그녀의 모습 너무나 잘 어울려

Say I love you 다시는 할 수 없는 말이지만
Say I love you 사랑해 마음속으로만 하는 말

헤어질 때 넌 말했지 또 다시 사랑한대도
그건 또 나일 거라고 하늘에 맹세한 너

Say I love you 한 번만 거짓말이라도 좋아
Say I love you 사랑해 내게 다시 한 번 말해줘

Say I love you 다시는 할 수 없는 말이지만
Say I love you 사랑해 마음속으로만 하는 말

예예예예 예예예 예예예예 예예예
예예예예 예예예 다시 내게로 와

예예예예 예예예 예예예예 예예예
예예예예 예예예 다시 내게로 와

예예예예 예예예 예예예예 예예예
예예예예 예예예 다시 내게로 와

Say I love you 한 번만 거짓말이라도 좋아
Say I love you 사랑해 내게 다시 한 번 말해줘

Say I love you 한 번만 거짓말이라도 좋아
Say I love you 사랑해 내게 다시 한 번 말해줘

수많은 날 나의 기억속에서 떠올릴 날들은
몇 일이 안된다고 해도

너와 함께 지내왔던 날들은
이대로 한 순간도 놓치지 않아

지금처럼 내 마음 착해진 적 없어
아무 것도 이제는 갖고 싶지 않아

너만 있으면 행복해지는 나를 봐
니가 말한 너의 부족함이 내게는 보이지 않아

걱정하지마 내 곁에만 있으면 돼
오늘처럼 매일 내 사랑은 시작될 테니까 영원히

수많은 날 나의 기억속에서 떠올릴 날들은
몇 일이 안된다고 해도

너와 함께 지내왔던 날들은
이대로 한 순간도 놓치지 않아

지금처럼 내 마음 착해진 적 없어
아무 것도 이제는 갖고 싶지 않아

너만 있으면 행복해지는 나를 봐
니가 말한 너의 부족함이 내게는 보이지 않아

걱정하지마 내 곁에만 있으면 돼
오늘처럼 매일 내 사랑은 시작될 테니까

걱정하지마 내 곁에만 있으면 돼
오늘처럼 매일 내 사랑은 시작될 테니까 영원히

가끔 너의 소식을 들어 아직도 왜 혼자 서있니
이렇게 나는 니가 아닌 사람과 함께 아무 일 없듯 지내는데

하루 종일 니 생각들로 내 마음 아파도 하지만
몇 일이 가면 다시 잊어버리고 웃는 나처럼 날 잊어줘

기억하지마 니가 사랑한 나를 너의 마음속에서 흘러가게 해줘
기다리지마 이젠 멀어진 나를 바람 속에 전할게 행복하길 바래

하루 종일 니 생각들로 내 마음 아파도 하지만
몇 일이 가면 다시 잊어버리고 웃는 나처럼 날 잊어줘

기억하지마 니가 사랑한 나를 너의 마음속에서 흘러가게 해줘
기다리지마 이젠 멀어진 나를 바람 속에 전할게 행복하길 바래

언젠가 행복한 너의 소식 듣는 날
마지막 눈물을

기억하지마 니가 사랑한 나를 너의 마음속에서 흘러가게 해줘
기다리지마 이젠 멀어진 나를 바람 속에 전할게 행복하길 바래

기억하지마 니가 사랑한 나를 너의 마음속에서 흘러가게 해줘
기다리지마 이젠 멀어진 나를 바람 속에 전할게 행복하길 바래

날 흔들어줘요 이제는 내가 이젠 내가 나를 원치 않아
내 어둡던 날들 기억의 끝엔 눈을 감게 해요 잊게 해줘요

날 붙잡아줘요 지금 내 맘은 더듬이를 다친 나비처럼
난 어디 있는지 느낄 수 없어 그저 바람 속에 던져두지마

한 번만 내가 원한대로 가고 싶어
그 오랫동안 준비했던 사랑을 위해

나를 데려가 언젠가 모두 향기처럼 사라지고
날 떠나가도 내가 간직할 수 있도록 나를 품어줘요

날 붙잡아줘요 지금 내 맘은 더듬이를 다친 나비처럼
난 어디 있는지 느낄 수 없어 그저 바람 속에 던져두지마

한 번만 내가 원한대로 가고 싶어
그 오랫동안 준비했던 사랑을 위해

나를 데려가 언젠가 모두 향기처럼 사라지고
날 떠나가도 내가 간직할 수 있도록 나를 품어줘요

정말이야 꿈이 아니야
내가 원한대로 모두 이뤄지고 있잖아

날 지켜봐 그냥 지켜봐
저 하늘에 태양까지 나를 위해 빛나는 걸

난 항상 혼자라고 생각했었지 누구도 나를 사랑하지 않았고
내 안에 익숙해진 외로움만이 내가 가진 전부였어

끝나지 않을 듯한 비는 그치고 세상은 숨어있는 나를 초대해
네 곁에 내 자리를 마련해줬지 내 손을 잡아주는 너

정말이야 꿈이 아니야
내가 원한대로 모두 이뤄지고 있잖아

날 지켜봐 그냥 지켜봐
저 하늘에 태양까지 나를 위해 빛나는 걸 환히

끝나지 않을 듯한 비는 그치고 세상은 숨어있는 나를 초대해
네 곁에 내 자리를 마련해줬지 내 손을 잡아주는 너

지난날 내 눈물이 보석으로 변한 걸까
세상이 아름다워 기적 같은 일이야

정말이야 꿈이 아니야
내가 원한대로 모두 이뤄지고 있잖아

날 지켜봐 그냥 지켜봐
저 하늘에 태양까지 나를 위해 빛나

날 지켜봐 그냥 지켜봐
저 하늘에 태양까지 나를 위해 빛나는 걸 환히

내 마음은 정말 그게 아닌데 너의 마음대로만 말을 해왔지
내 생각이 너와 조금 다르면 어느새 난 나의 적이 되었지
무슨 설명을 해 마음을 닫은 너 듣지 못하는데

어디서나 모두 가면을 쓰고 진실은 한 가지라고들 말해
내 인생은 그런 진실 앞에서 쓸모 없는 불량품일 수밖에

내가 가는 길이 어렵고 험해도 나는 선택했어

내 마음은 정말 그게 아닌데 너의 마음대로만 말을 해왔지
내 생각이 너와 조금 다르면 어느새 난 너의 적이 되었지

너의 그 마음을 열어 너의 그 맘 볼 수 있게
가려진 너의 마음을 내게 보여줘

너의 그 마음을 열어 너의 그 맘 볼 수 있게
가려진 너의 마음을 내게 보여줘

따라갈 수 없는 난 나의 길을 가야해
니가 가라는 대로 난 갈 수 없어

니가 원하는 대로 가길 바라겠지만
니가 정한 그 길은 난 갈 수 없어

따라라 딥딥 따라라 따라라 딥딥 따라라
따라라 딥딥 따라라 따라라 딥딥 따라라

너의 마음을 열어 다가갈 수 있게 해
너의 여린 마음을 내게 보여줘

너의 사랑하는 맘 내가 볼 수 있게 해
너의 그 마음까지 내게 보여줘

너의 마음을 열어 다가갈 수 있게 해
너의 여린 마음을 내게 보여줘

너의 사랑하는 맘 내가 볼 수 있게 해
너의 그 마음까지 내게 보여줘

너의 마음을 열어 다가갈 수 있게 해
너의 여린 마음을 내게 보여줘

너의 사랑하는 맘 내가 볼 수 있게 해
너의 그 마음까지 내게 보여줘

너의 침묵은 나를 끄덕이게 해
지금 내 마음 그대로 너의 느낌인 걸 알기에

너도 나처럼 내가 그리운거지
지난 비처럼 나에게 내리고 싶었는지

너를 보내고 많은 날을 보내고 이젠 밝아진 내 모습
네가 원했던 그대론지

다시 누군가 나 사랑하게 된다면
그 땐 너에게 제일 먼저 얘기해줄거야

하늘에 별이 슬퍼 보였어 거기서 네가 울고 있는지
내 눈가에도 알 수 없는 눈물만

너무 오래 날 지켜보지마 난 너를 잊게 될지도 몰라
함께 했었던 추억만을 간직해 너에게 가는 날까지

너를 보내고 많은 날을 보내고 이젠 밝아진 내 모습
네가 원했던 그대론지

다시 누군가 나 사랑하게 된다면
그 땐 너에게 제일 먼저 얘기해줄거야

하늘에 별이 슬퍼 보였어 거기서 네가 울고 있는지
내 눈가에도 알 수 없는 눈물만

너무 오래 날 지켜보지마 난 너를 잊게 될지도 몰라
함께 했었던 추억만을 간직해 너에게 가는 날까지

피자가 먹고 싶다고 모두가 말을 했지만
사실은 다 아냐 나의 친구들도 널 보고 싶었던 거야

빨간색 유니폼까지 넌 정말 근사해 보여
빨리 빨리 와줘 너를 기다리는 내 마음 식을지 몰라

우리집 벨이 울리면 서로들 뛰어나가도
언제나 내게만 피잘 건네주지 날 좋아하는 걸까

너 그대로 돌아가고 나면 또 쓸쓸한 기분
그래도 포기하지 않아 또 전화할게

니가 다시 보고 싶어 내게 오면 말하고 싶어
왜 그런지 모르지만 너를 사랑하는 것 같아

우리집 벨이 울리면 서로들 뛰어나가도
언제나 내게만 피잘 건네주지 날 좋아하는 걸까

너 그대로 돌아가고 나면 또 쓸쓸한 기분
그래도 포기하지 않아 또 전화할게

니가 다시 보고 싶어 내게 오면 말하고 싶어
왜 그런지 모르지만 너를 사랑하는 것 같아

니가 다시 보고 싶어 내게 오면 말하고 싶어
왜 그런지 모르지만 너를 사랑하는 것 같아

숨소리처럼 늘 들려오는 내 안에서
날 향한 목소리가 있었지

더 큰소리로 더 자라나서
내 마음속에 나를 말하고도 싶었어

누구보다 내 자신은 내가 더 잘 알고있어
너에게로 지금의 난 진짜가 아닌거야

나의 그대로를 너 사랑하길 난 원하지만 자신이 없어
내가 아닌 나를 난 만들어가 언젠가 다 지워지고 말겠지만

더 큰소리로 더 자라나서
내 마음속에 나를 말하고도 싶었어

누구보다 내 자신은 내가 더 잘 알고있어
너에게로 지금의 난 진짜가 아닌거야

나의 그대로를 너 사랑하길 난 원하지만 자신이 없어
내가 아닌 나를 난 만들어가 언젠가 다 지워지고 말겠지만

나의 그대로를 너 사랑하길 난 원하지만 자신이 없어
내가 아닌 나를 난 만들어가 언젠가 다 지워지고 말겠지만

네 이름을 새길 수 있는 너의 소지품처럼
정말 네가 나의 주인이라면 행복할 것 같아

조금만 더 신경 써주고 아껴줄 순 없는지
너무 무관심한 너의 눈빛이 내게는 서러워

아무리 더 달아나도 널 따르던 달빛처럼
언젠가는 내가 너의 모든 걸 차지해버릴 거야

사랑해 내게는 너 뿐이야 날 받아줘
내 마음 다 바쳐서 언제까지나 나를 위해 살고 싶은 나를

이대로 주저하지는 말아 언제라도 난 기다릴 수 있어
그 때가 되면 네 곁에 있던 내게로 와줘

조금만 더 신경 써주고 아껴줄 순 없는지
너무 무관심한 너의 눈빛이 내게는 서러워

아무리 더 달아나도 널 따르던 달빛처럼
언젠가는 내가 너의 모든 걸 차지해버릴 거야

사랑해 내게는 너 뿐이야 날 받아줘
내 마음 다 바쳐서 언제까지나 나를 위해 살고 싶은 나를

이대로 주저하지는 말아 언제라도 난 기다릴 수 있어
그 때가 되면 네 곁에 있던 내게로 와줘

사랑해 내게는 너 뿐이야 날 받아줘
내 마음 다 바쳐서 언제까지나 나를 위해 살고 싶은 나를

이대로 주저하지는 말아 언제라도 난 기다릴 수 있어
그 때가 되면 네 곁에 있던 내게로 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