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Homepage)
출생
1973년 06월 10일 / 미국
데뷰 (Debut)
1995년 (정규앨범 [Faith Evans])
신체조건
16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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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duction | | 
힙합, 리듬 앤 블루스 마니아들에게는 고인이 된 노토리어스 비아이지(The Notorious B.I.G.)의 전 부인으로, 다수 음악팬에게는 1997년 빌보드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팝 차트 정상을 차지한 히트곡 'I'll Be Missing You'의 코러스를 부른 인물로 페이스 에반스(Faith Evans)는 그렇게 기억되고 있다. 두 사항 모두 전 남편이의 힘을 빌린 것이다. 동부 힙합의 실력자로 성장중이었던 노토리어스 비아이지가 투팍(2Pac)과의 치열한 대립 끝에 결국 목숨을 잃게 되자 언론의 관심은 당연히 남겨진 그녀에게 쏠렸다. 마치 커트 코베인(Kurt Cobain)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끝에 세인의 시선이 그의 아내 코트니 러브(Courtney Love)에게 향했던 것처럼 페이스 에반스도 배우자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유명세를 탔다. 자신의 정규 작품들과 참여한 곡을 통틀어 가장 화려한 상업적 흥행을 거둔 'I'll Be Missing You' 또한 퍼프 대디(Puff Daddy)가 레이블 식구이자 동료였던 노토리어스 비아이지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노래였으니 남편의 죽음 때문에 더 광범위하게 이름을 알렸다는 사실에서 좀처럼 자유로울 수 없었다. 늘 붙어 다니는 '랩 음악계의 가장 유명한 미망인'이라는 주변인 내지는 객체로 분류되는 듯한 수식은 사실 그녀를 온전하게설명하지 못했다. 이는 보컬리스트로서 페이스 에반스의 재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1973년 플로리다에서 태어난 뒤 얼마 안 되어 뉴저지로 옮겨 온 그녀는 네 살 때에 동네 교회에서 노래를 부르며 음악에 재능을 보였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재즈 밴드들과 공연을 함께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고 각종 페스티벌과 콘테스트 무대에 오르며 목소리를 갈고 닦았다. 가수로 활동했던 어머니의 끼를 그녀도 그대로 물려받은 것이었다. 마케팅을 공부하기 위해 뉴욕의 포드햄 대학교에 진학했으나 노래에 대한 꿈을 싸매 둘 수는 없었다. 자퇴를 택하고 로스앤젤레스로 간 페이스 에반스는 크리스토퍼 윌리엄스(Christopher Williams), 알 비 슈어(Al B. Sure!) 같은 R&B 가수들의 곡에 코러스로 참여하며 전문 보컬리스트로서 경력을 쌓아 나갔고 이내 퍼프 대디의 귀를 사로잡는 재능으로 배드 보이 사단(Bad Boy Entertainment)의 명부에 1호여성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달고 이름을 올렸다. 퍼프 대디의 지원으로 그녀의 재능은 날개를 펼칠 수 있었다. 1994년, 메리 제이 블라이지(Mary J. Blige)의 [My Life]와 어셔(Usher)의 데뷔 앨범에 작곡가, 백업 보컬리스트로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에는 첫 솔로 데뷔 음반 [Faith]를 출시했다. 앨범은 빌보드 앨범 차트 22위에 오르며 페이스 에반스를 조금씩 대중에게 선전했다. 같은 해에는 영화 《사랑을 기다리며(Waiting To Exhale)》의 사운드트랙에 솔로 곡 'Kissing You'를 수록하며 토니 브랙스턴(Toni Braxton), 샤카 칸(ChakaKhan),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 같은 대형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997년 3월에는 남편을 잃는 큰 아픔을 겪었지만 가수로서의 인기는 그대로 이어 갔다. 1998년에 선보인 소포모어 음반 [Keep The Faith]도 플래티넘을 기록했으며 수록곡 중 'Never Gonna Let You Go'는 솔로 활동으로서는 처음으로 빌보드 리듬앤 블루스 싱글 차트 정상에 올라 음악계 종사자들에게 페이스 에반스가 차세대 디바임을 인식시켰다. 2001년에 출시한 3집 [Faithfully]는 전작에 버금가는 판매량을 달성하지는 못했으나 이것 역시 평단의 호의적인 평가 속에서 그녀가 리듬 앤 블루스의 거목이 될 인물임을 주장했다. 4년 뒤인 2005년, 친정 배드 보이 레이블을 떠나서 캐피탈 레코드사(Capitol Records)로 거처를 옮긴 후에 발표한 네 번째 정규 앨범 [The First Lady] 역시 R&B 애호가들의 지지를 받으며 차분하게 차트를 거닐었다. 데뷔 때나 남편을 떠나 보냈을 때만큼은 아니었지만 체감할 인기는 여전히 상온 이상이었다. 무려 5년 만의 컴백, 팬들이 체감한 공백은 길어도 너무 길었다. 2008년 출간한 자서전 『Keep The Faith: A Memoir』를 집필하는 데 전념했다고 해도 섭섭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동안 로빈 시크(Robin Thicke)와 제이더키스(Jadakiss), 티나 마리(Teena Marie)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얼굴을 내비쳤으나 정규 작품으로는 강산이 반쯤 바뀔 시점에 내는 것이라서 통산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이 되는 신작 [Something About Faith]를 마주하는 팬들의 기대와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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