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Fevers & Mirrors]로 브라잇 아이즈(Bright Eyes)는 미국 인디 씬의 현재와 존재이유, 가치를 모두 이야기했고 미래까지 책임질 총명한 젊은이가 되었다. 브라잇 아이즈와 동치인 코너 오버스트(Connor Oberst)는 [Letting Off The Happiness]때부터 그를 알아봤던 부지런하고 귀 좋은 팬들에게 그들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 시켜주었...
1998년, [Letting Off the Happiness]이라는 데뷔 앨범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던 18세의 소년이 있었다. 지나치게 자의식이 강하고 감수성이 예민했던 그는 어른들의 지나친 걱정과는 달리 스무살이 되던 해 두 번째 앨범을 완성시켜 더 큰 주목을 받게 되었고, 2년 후 세 번째 앨범을 들고 나왔을 때엔 이미 최근의 미국 인디 록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준(準)스타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