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미의 97년도 앨범. 예전에 이 앨범 내고 얼마 되지 않아 라디오 방송 출연했을 때
’파혼’이라는 제목 때문에 고민 중이라고, 넘 우울한 제목이어서 ’슬픈 약속’이라는
부재를 쓰기로 했다고 얘기했던 게 기억난다.
가사 쓴 사람이 박기영으로 되어 있는데 그 박기영이 우리가 아는 박기영인가?
확실하진 않지만 내 기억으로는 맞는 것 같은데....
박영미 3집 수록곡. 95년 앨범이니까 역시나 고등학생 때 라디오에서 들었던수많은 곡 중 하나일 듯. 박영미의 목소리를 좋아했다.맑으면서도 강한 느낌. 몇몇 유명한 노래들이 있는데1집의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이랑2집의 ’추억조차 없던 때로’4집의 ’슬픈 약속’ ’이젠 모두 잊고 싶어요’ 뭐 이런 트랙들.4집의 ’슬픈...
박영미를 떠올리면 중학교 때 내 짝이 생각난다. 그 친구에게 가장 노래를 잘하는 가수는 단연 박영미였고, 나는 그의 박영미 예찬론에 귀 기울여야 했다. 그러던 사이 나도 박영미를 좋아하게 된 듯하다. 짝이 연습하던 ‘대단한’ 창법의 노래 ‘이젠 모두 잊고 싶어요’도 좋았지만,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의 가슴 설레게 하는 간주도 좋았다. 뒤이어 2집이 나왔고 짝의 연습목록에 ‘이제는 너...
많은 유명 가수들이 이 무대를 통과했다. 한 때 는 또 다른 신인들의 무대인 와 함께 ’스타 시스템’의 비중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박영미는 바로 1989년 에서 ’이젠 모두 잊고 싶어요’로 대상을 수상했던 가수다. 풍부한 음역과 짙은 호소력을 깔고 있는 이 노래를 통해 그녀는 여러 사람들에게 주목받게 된다.
이듬해 발표한 1집에서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이 인기를 얻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