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가 2년간 일구어온 그들의 밭에서 열곡의 알알이 맺힌 작품을 들고 돌아왔다. The journey of cultivating a potato field (감자밭을 일구는 여정) 밴드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결합으로 새로워진 뜨거운 감자의 네 번째 수확. 뜨겁고, 말랑하고, 편안하고, 재밌고, 맛있는 감자의 음악. 엉뚱하고 진지한 모습에 뮤지션이라기보다 방송인으로 더 많이 알려...
본인들이 원하던 원치 않던, 지금 3년 만에 앨범을 발표한 뜨거운 감자라는 팀을 얘기하기 전에 먼저 거론되는 건 윤도현밴드와 강산에라는 이름들이다. 물론 2000년 겨울에 이들의 첫 앨범이 나왔을 때도 이들은 (윤도현이 밴드 멤버들을 소개시켜줬다거나, 보컬 김C의 이름을 지어줬다거나 하는 친분을 떠나서) 강산에나 윤도현밴드와의 음악적 유사성으로 비교가 되기도 했었지만, 3년이라는 시간동안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