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무대에서 시도된 첫 국악 포크였다.
“공연 후 무대 뒤에서 한 국악인이 ‘다시는 그런 장난 하지 말라’고 혼을 냈다.
웃어넘겼지만 음악엔 한계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실험적인 그의 곡은 방송을 거의 타지 못하고 송창식의 노래가 히트되었지만 지금도 그는 당시의 시도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심창균은 당시 보사부장관의 아들. 맷돌 공연이 제약 속에서도 지속될 ...
[추억의 LP 여행] 4월과 5월
최초의 순수 우리말 듀오
창작곡으로 포크열풍 주도
트 윈폴리오를 기점으로 1970년대는 번안곡 위주의 포크 듀오 전성 시대였다. 하지만 남성 포크 듀오 ‘4월과 5월’은 드물게 창작 곡으로 포크 열풍을 주도했다. 리더는 중앙대 작곡과 출신 백순진. 70년대 젊은 영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화’ ‘바다의 여인’ ‘등불’ ‘옛사랑’ ‘겨울 바...
4월과 5월의 데뷔음반으로 당시 이종환이 기획했던 음반인 [오아시스 포크 페스티발]시리즈의 첫번째 음반이다. 그리고, 이 음반은 4월과 5월의 데뷔음반으로서나, [오아시스 포크 페스티발]의 첫번째 음반으로서가 아닌 또 하나의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음반의 자켓 앞면과 뒷면에 기록된 ’4월과 5월 작품집’이라는 의미이다.
물론 초기 국내 포크음악에 있어서 자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