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노바 연주 전문 팀 '투톤'이 로맨틱한 음악을 선보인다. 늘 편안하고 달콤한 음악을 제작하는 '투톤'이 이번에 내놓은 신보는 우리가 현대사회에서 가장 필수적 아이템이 되어 버린 커피이다. 커피를 가장 로맨틱하고 맛있게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라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된 이번 곡은 역시 커피는 분위기의 지배를 받는 요소를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여 바다 한가운데서 즐기는 커피 한 잔, 바다와 커피의 은은한 향내와 눈에 보이는 끝이 없는 푸른 바다, 그리고 출렁이는 파도소리에 갈매기들의 노랫소리까지 더하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한 잔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비록 실제로 이렇게 할 수 없다면 '투톤'이 담아낸 분위기와 커피 한 잔으로 충분히 바다 위의 상상을 구현하며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커피 한 잔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