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대중음악.
일월오봉도의 해와 달이 만나듯 모두가 화합(和)하여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었다.
각자의 매력이 넘치는 현대국악을 이번 앨범에서 만나보자.
1. 바람이 시킨거야 (feat. 김희진)
떠나간 옛 연인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떠난게 아니라 바람에 밀려 떠난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를 기다리는 슬픈 사랑 노래이다.
가야금과 해금의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2. 미아 (feat. Rodenn)
돌이킬 수 없는 지난 사랑을 후회하며 자기자신을 길 잃은 미아라고 말하는 노래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커지는 스케일과 변화하는 전개가 특징이다.
3. 상궁전(傳) (feat. 김수민, 김기진)
아침부터 배가 고픈 왕과 그의 식사에 섬넘는 기미를 한 상궁의 기상천외한 이야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