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한 전하는 현재의 상태가 그대로 미래가 됩니다. 무엇도 변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진동하는 전하는 주변의 전기장과 자기장이 변화하고, 에너지가 파동의 형태로 뻗어나기 시작합니다. 이때 비로소 시간이라는 차원이 의미를 발휘하게 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복되는 하루 속, 두근거리지 않는 삶은 멈춘 시간과 다름없습니다.
과거를 쓰다듬고 미래를 약속하는 꿈. 흐르는 시간이 우리에게 준 선물일까요. 예측가능성과 권태로움으로 치닫는 우주를 바꾸는 힘인 듯도 합니다. 꿈으로 물결을 일으켜 죽은 가슴을 깨우고 빛을 뿜어보세요.
잠든 수면에 꿈 한 방울
꿈결파
1. 파동
‘똑’ 하고 내게 떨어진 너
우리의 빛은 우주를 영원히 돌고 돌겠지
2. 암거나
오늘 준비물:
버킷리스트와 지우개
3. 우리의 여름이니까 (Feat. 줄리)
땀에 젖어도 즐거움으로 미소 짓는
여름이라 더 깊어지는 우리 둘
4. 여름이니까 (Dream Ver.)
판타지스러운 사운드의 “여름이니까”입니다.
꿈 같았던 어느 여름 날을 떠올리며 들어주세요.
5. 여름이니까 아카펠라
어? 나 아카펠라 잘하네…
6. 꿈의 항해
스무 살
꿈에 다다를 항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