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입은 꽃잎, 풀잎들의 짙은 향기를 품고 건네는 위로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오꾸리’의 ‘숲을 걷는 피아노’ 연작 열 네번째 싱글 곡인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는 상처와 아픔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표현하고 있다.
이름 모를 들꽃이라도 크고 작은 상처가 있듯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슬픔 속에서 자라난다.
아픔이 또 다른 아픔을 치유해주고 상처도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풀잎의 위로가 담긴 곡이다.
부드러운 피아노에 더해진 코러스와 패드 사운드는 이 곡의 온기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 마음을 어루만진다.
풀잎 같은 은은한 향기를 머금은 ‘오꾸리’의 음악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일상 속의 힐링데이, 힐요일마다 만날 수 있다.
작곡: 오꾸리
편곡: 오꾸리
Piano: 오꾸리
mix&master: MusicCollabo
produce: 임동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