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방지민’ 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앨범 < Eternal Prelude >
그저 지나가는 어느 하루에 느낀 소소한 생각이나 감정들을 녹음기에 기록하고는 했다. 그때는 그 스케치 들이 위대한 곡으로 발전되기를 바랐지만 순간의 감정들은 그때 뿐이었고 지나간 마음을 억지로 기억해내어 이어붙이는 것은 감정에 대한 진실된 나의 모습이 아니기에 처음 감정이 시작된 순간순간들을 있는 그대로 남기어 그것들을 영원한 시작의 순간, 영원한 전주곡 들로 남긴다. 그리고 이것들이 모여 ‘하나의 자아’라는 작품을 형성한다.
기획 부터 녹음, 믹싱, 앨범아트 까지 직접 참여한 방지민의 첫 앨범, 6곡의 전주곡에 각각 붙여진 제목이 없는 이번 앨범에는 리스너로 하여금 그들의 마음에 어떠한 메시지로 와닿는지 각자의 해석에 맡긴다는 아티스트의 의도가 담겨져있다.
<credit>
All songs written and performed by 방지민
Recording Engineer 김영식 @HYU Studio
Mixing Engineer 방지민 @Luna_b’s Atelier
Mastering @Sound Mirror Korea
Artwork by 방지민
Special thanks to 길은경, 강상태, 방지성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