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길이 안보이고, 가끔 힘들어서 주저 앉지만
그 가끔이, 매일 1분 1초가 되었을 때
난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너와 이별한지 3년이 지났고, 난 아직도 음악을 하고 있다
수 백병의 술을 마셨고, 수 십 명의 새로운 사람을 만났어
최근에는 너를 잊고 지낼 만큼 바쁘고 힘들었던 3개월을 보냈는데
이 노래는, 그 3개월간의 내 모습이야
힘들고 지쳤다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하다면,
억지로 나아지려 하지 말고 어질러 보는 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