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상곡’이라는 뜻의 쇼팽의 녹턴(Nocturne) 2번은 전체 녹턴 21개 중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입니다. 한밤의 정취를 담아 대부분 부드럽고 감상적인 서정적 선율이 흐르지만 격정적으로 변화하여 빠르기가 빨라진 후 고요한 음으로 곡이 마칩니다.
한누리뮤직의 녹턴은 피아노 반주와 함께 25현 가야금 소리로 편곡하였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가야금 연주를 들어보세요.
02. 비창
피아노 소나타 비창 2악장은 느리게 노래하는 '아다지오 칸타빌레'
(Adagio cantabile) 악장이며, 아주 느린 템포로 연주되는 아름다운 선율의 곡입니다. 임산부나 어린자녀들이 마음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피아노와 25현 가야금으로 편곡하였습니다.
03. 닻별
북극성을 중심으로 북두칠성과 대칭을 이루는 큰W자 모양의 별자리를 ‘카시오페이아자리’ 즉, 닻별이라 합니다. 카시오페이아 자리는 북쪽 하늘의 아름다움을 자랑했던 카시오페이아 여왕에서 유래한 별자리로, 한누리뮤직의 자작곡 닻별은 “아기는 내 마음속의 붙박이별이며, 나는 어여쁜 아기와 함께 빛나는 닻별이 된다"는 엄마의 바람으로 만들어진 곡입니다. 예쁜아기와 함께 감상해보세요.
04. 모차르트 자장가
아기의 EQ발달에 좋은 모차르트 자장가입니다. 가야금, 대금, E.Piano, 오르골 등이 함께 구성된 한누리뮤직의 모짜르트 자장가를 들으면서 아기와 숙면을 취해 보세요.
05. 바흐 미뉴에트
프랑스 음악 용어로 우아한 걸음걸이라는 뜻으로 4분의 3박자 약간 느린 템포의 고정 춤곡입니다. 바흐는 아주 가정적인 음악가로 아내를 사랑하고 자식들을 무척 사랑했다고 합니다. 한누리뮤직의 미뉴에트 역시 소중한 아기를 생각하며 편곡하였습니다.
06. 모차르트 작은별
외국에서도 태교동요로 많이 듣는 모차르트 작은별을 국악기와 E.Piano를 사용하여 편곡하였습니다.
07. 둥개타령
아기가 훌륭히 자라서 나라에는 충신, 부모에게는 효자가 되며, 형제간에 우애 있고 주변에 신망이 있는 사람이 되라는 간절한 기대가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어머니의 애정과 기대는 상투구절(常套句節)처럼 전국의 「자장가」에 고루 뻗쳐 있죠.
「둥개타령」은 강원도 원주지방에서 전승되어온 자장가로 노랫말로 ‘둥개둥개야’가 반복되어 일명 둥개타령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어우르면서 재우는 자장가죠.
엄마, 아빠 목소리가 담긴 자장가 노래도 있지만 이번 한누리뮤직의 둥개타령은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담긴 곡입니다.
08. 자장가
울기만 하는 앞집의 아기와 대비하면서 잘 자는 아기를 칭찬하기도 하고, 아기가 잘 수 있게 앞집 강아지도 짖지 말고 뒷집 닭도 울지 말도록 당부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어머니의 애정과 기대가 「자장가」의 일반적인 내용이지만, 아기가 어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비유는 지방마다 색다릅니다. 한누리뮤직의 자장가는 느린템포에 피아노 선률과 가야금 선률이 조화를 이루도록 편곡하였습니다. 그리고 소리꾼 방문배씨의 목소리로 자장가를 담았다. 아빠 목소리가 태아, 아기에게 전달되어 더 편안하게 느껴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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