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싱어송라이터 소곤륜의 [夜行動物(야행성 동물)]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키보드와 클래식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소곤륜 (肖坤侖, Allen Xiao)은 점차 블루스와 R&B 음악에 매료되어 2012년에 첫 자작곡 [악마의 멍에 (魔鬼的枷鎖)]를 만들었다. 그 후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중국 쓰촨 음악대학 실용음악과에 진학해 2017년에 졸업했다. 현재 20곡에 가까운 창작곡을 가지고 있다.
그중 한 곡인 [夜行動物(야행성 동물)]은 쇼팽 야상곡 선율 위에 소곤륜의 부드럽고 허스키한 보컬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으로, 어둠이 내려앉은 시간의 쓸쓸함이 잘 표현된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