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우' [Dreaming]
2015년 최고의 사랑꾼이 될 가수 '창우'가 돌아왔다. 최근 [못해]와 [Closer] 미니앨범을 연이어 냈던 그가 '그녀'를 위해 다시 한 번 러블리한 노래를 선보인다. 90년대 감성을 넘나드는 발랄한 댄스 곡에서부터 어쿠스틱한 느낌의 노래까지…… 가수 '창우'는 그가 발매했던 앨범과 차별을 두기 위해 기존에 그가 보여주었던 랩을 잠시 접어두고, 달콤한 노래로 스타일 변신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앨범 수록곡을 모두 올 세션으로 작업하여 가수 '창우'의 곡의 완성도도 높아졌지만, 그의 음악성이 한 층 더 발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별히 이번 '창우' 앨범은 방송/대중음악계에서 본인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케이크 오브 뮤직'의 수장 '이재림' 프로듀서가 총 진두지휘하였고, 더불어 그의 사단 작곡가들인 '정인호', '윤슬', '송서라'가 총동원되었다. 러블리한 앨범의 색깔을 위해 '이재림' 프로듀서는 기타리스트 섭외를 고심하다가 그와 6년간 음악활동을 함께 해온 프로세션맨 '이동찬' 기타리스트의 따듯한 음색을 입히기로 결정하였다. '창우'와 '이재림'프로듀서는 '창우'의 첫 데뷔앨범 '창우&가람'부터 그 인연이 매우 깊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콜라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가수 '창우'는 랩은 물론, 노래까지 섭렵하고자 한다. 차가워진 가을의 끝자락에 'Dreaming' 앨범을 접한 모든 이들이 '창우'의 감미로운 사랑노래를 들으며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01. Dreaming (작곡: 이재림 / 작사: 이재림 / 편곡: 이재림, 이동찬)
상상은 참 행복하다. 특히 사랑하는 그녀에 대한 상상은 더더욱…… 방 한 켠 자리잡은 침대 위에 누워, 그녀에게 해주고 싶은 것을 하나하나 정성껏 나열하는 '창우'의 설렘 가득한 상상..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Dreaming"은 바로 그런 내용을 함축하여 담고 있다. 이 곡은 '창우' 앨범들 중 유일한 올 세션곡으로, 최근 세션맨으로 급 부상하고 있는 실력파 연주자들이 (피아노: 이재림, 기타: 이동찬, 베이스: 전환균, 드럼: 이현석, 코러스: 진정민) '창우'의 사랑노래를 빛내는데 큰 힘을 보탰다.
02. Propose (작곡: 이재림, 정인호, 윤슬 / 작사: 정인호 / 편곡: 윤슬, 이동찬)
가수 '창우'의 그녀, 'LMJ'를 위한 노래다. 이 곡을 들어보면 '하루 한번 네 얼굴을 보며, 둘이 마주앉아서, 여섯 번의 키스를' 이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는 가수 '창우'가 그녀와 만난 1월 26일이라는 숫자를 가사화 시킨 부분으로 '정인호' 작곡가가 직접 '창우'의 러브스토리를 맞춤형으로 작사하였다. 더불어 작곡가 '윤슬'과 기타리스트 '이동찬'의 러블리한 편곡과 연주가 곡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드는데 일조하였다.
03. 귀여워 (Feat. 강신혜) (작곡: 이재림, 송서라 / 작사: 이재림, 송서라 / 편곡: 이재림)
고백 하러 가는 길, 얼마나 떨리고 설렐까…... 너무나 순정적인 곡을 표현하고 싶었던 '이재림' 프로듀서는 '창우'에게 90년대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곡을 선물했다. 실제로 동년배의 시대를 살았던 이 둘은, 같은 90년대의 감성을 발휘해 '창우'의 설렘을 이 곡에 묻어나게 하였다. 제목에서처럼 이 노래를 들으면 귀엽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 순수한 느낌의 댄스곡이다. 피쳐링엔 '창우'의 그녀인 'LMJ'의 오랜 친구 '강신혜'가 참여했는데, '창우'의 그녀를 대변하여 스토리텔링으로 노래를 전개하였다. 혼성곡임에도 불구하고 전조가 없는 이 곡은, '송서라' 작곡가가 음역대를 특별히 신경 써서 멜로디를 구성지었다. '케이크 오브 뮤직' 소속 '송서라' 작곡가는 국악, 웹툰 음악, 대중/방송음악 등 멀티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인으로 떠오르는 신인 루키 작곡가다. 그녀의 음악활동 또한 앞으로 기대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