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는 그에게 일어난 불편한 일들과 그 자신의 내면에 공존하는 서로 다른 마음들로 인해 방황하던 때에 쓴 일기이다. 또한, '백은수'의 회색하늘빛 감성과 짙은 바다색깔 같은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곡이며, 이십대의 젊은 객기와 고민들을 고백 형식으로 잘 풀어낸 노래이다.
[함께한 사람들]
piano 최희영
acoustic guitar 백은수
electric guitar 조성환
cello 우리라
recorded by 강진용
produced by nom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