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제이'의 이번 앨범에 담긴 곡 "상상해봄"은 봄을 상상한다를 줄여서 쓴 말로 봄처럼 따뜻하고 분홍빛 가득한 날들만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싱그러운 햇살을 맞으며 향긋한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고 바다보다 투명한 하늘 위에 그름을 걷는 듯한 느낌을 그렸다. 해가 지날수록 점점 더 짧아지는 봄, 언젠가는 정말 상상 속의 계절이 될 것만 같은 봄이기에... [상상해봄]을 들으면서 다시 한번 싱그런 봄의 계절을 느껴보았으면 좋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