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선교지에서 알게 된 주님의 마음..'
여러 선교지를 다니며 한 곡 한 곡 쓰게 된 곡들을 모아 앨범 'Grace'가 완성되었다. 조용한 주님의 메시지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
첫 번째 곡인 '나는 혼자가 아니요'는 이 땅 구석구석에서 홀로 외로움과 싸우며 주님의 일들을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님들과 주님의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주님 오시리라'는 아프리카 쓰레기장 사역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세상을 향하여 하염없이 우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되면서 고통과 고난 속에 하루하루 겨우 견디며 사는 이들을 위해 주님이 곧 오실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 밖에 순교하신 선교사님의 남은 가족들의 소식을 듣고 쓴 '사나 죽으나',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만든 '소샨구베 아이들을 위해서'등 다양한 장르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프로듀서 겸 편곡자, 작곡가 김유신이 프로듀싱과 편곡을 담당했으며, 리듬섹션은 미국 보스톤의 버클리 출신들인 유명한 뮤지션들, 버지니아에서는 줄리어드 출신들이 스트링 파트를 녹음했으며 영국 런던에서 왕립음악원 출신들이 스트링 녹음에 참여했다. 녹음과 믹싱, 마스터링은 최태민, 유성환, 정익환 등이 참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