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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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0 | ||||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대가 그립습니다 자주 이유없이 싸우긴 해도 내가 웃으면 같이 미소짓던 가끔 이유없이 훌쩍거리던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대가 미웠습니다 그대가 미웠습니다 조금씩 나를 또 피해다니다 웃으면서 내게 이별을 말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그 모습에 그대가 미웠습니다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대가 미웠습니다 이젠 나에게 허락되지 않는 그런 너인지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대가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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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2 | ||||
떠나간 사랑이 그리워 우는 사람
또 다른 만남을 찾는 사람 멀어진 사랑에 주저 앉은 사람 또 다른 사랑을 찾는 사람 사랑이다 사랑이다 사랑이다 사랑이다 사랑이다. 지나간 시간이 그리워 우는 사람 새로운 만남에 흔들리는 사람 오래된 사랑에 지쳐가는 사람 지켜가는 사람 사랑이다 사랑이다 사랑이다 사랑이다 사랑이다 가 온다 힘들어서 피해봐도 두려워서 도망쳐도 사랑은 다 가 온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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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9 | ||||
부는 바람에 담아 맘에 쥔다 흐르는 바람을 맘에 담는다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는 바람을 다시 붙잡아본다 눈을 감고 뜨지 않는다 흐려지는 생각들을 잡는다 눈을 뜨면 새어 나가는 생각들을 다시 붙잡아본다 굳게 닫은 나의 눈에서 도망쳐가는 너의 모습들 흐르는 눈물 타고 부는 바람을 타고 바람에 담아 보낸다 구름에 실어 보낸다 흘러가는 너의 그 모습들을 조금씩 잊혀져 간다 눈을 감고 있어도 바람에 담아 보낸다 구름에 실어 보낸다 흘러가는 너의 그 모습들을 조금씩 잊혀져 간다 눈을 감고 있어도 부서져간다 떨어진 눈물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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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0 | ||||
그대이길 바라네 나에 하루는 나에 오후는
그대이길 바라네 나에 하루는 마주보며 웃을 수 있는 포근한 햇살이되길 그대가 그대이길 바라네 나에 하루는 나에 하루는 따갑기만한 아침 햇살이 아닌 포근한 오후가 되길 없어진 나에 하루를 채워줄 포근한 햇살이 되길 그대가 그대이길 바라네 나에 하루는 나에 오후는 당신이길 바라네 나에 하루는 나에 하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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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5 | ||||
검은 그대 머릿결이 난좋은걸요
그대에 환한 미소는 날 웃게해줘요 그대가 길을 걷네요 난 뒤따라가요 갑자기 멈춰선 그대 자꾸 한숨쉬네요 무슨 일이있나요 들어줄 수 없는 난 자꾸 슬퍼지네요 그대 울지말아요 위로할수 없는나 you're my angel 울지말아요 you're my angel 웃어 주세요 나에게만 웃어 줄 수 없나요 you're my angel 울지 말아요 you're my angel 웃어 줄수 없나요 you're my angel 울지 말아요 you're my angel 웃어줄 수 없는 나 그대여 날 바라볼 수 없나요 그대여 날 you're my angel 울지말아요 you're my angel 웃어 주세요 나에게만 그대에 미소를 you're my angel 울지 말아요 you're my angel 웃어 줄수 없나요 you're my angel 울지 말아요 you're my angel 그대에 미소를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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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2 | ||||
늦은 밤이라도 괜찮아
니가 와준 다면 검은밤에 가운데 기다려 내 마음이 다가가 네게 니 마음이 다가가 나에게 멀리서 다가 오는 햇살 가운데 사라지는 니모습 내 마음이 다가가 네게 니 마음이 다가가 나에게 내 마음이 다가가 네게 니 마음이 다가가 내게 내마음이 다가가 네게 늦은 밤이라도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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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1 | ||||
지하철 노란선 밖 나에게 주어진건 반쪽 짜리지만
아직은 괜찮다고 날 위로해도 숨이 막혀 쓰러질 것 같은 시간 눈앞의 모든 것이 아릿하게 보여도 아직은 괜찮다고 달려 본다 비록 끝이없는 고단한 하루지만 그날이 반복되는 지겨운 하루지만 여기서 나 멈추고 서 있는다면 그때는 내가 싫어 질것 같아 난 초라한 내 모습에 그때는 내가 싫어 질것 같아 난 초라한 내 모습에 노 낡은집 방한칸안 나에게 주어진건 이것 뿐이지만 아직은 괜찮다고 달려본다 비록 끝이없는 고단한 하루지만 그날이 반복되는 지겨운 하루지만 여기서 나 멈추고 서있는다면 그때는 내가 싫어 질것 같아 난 초라한 내 모습에 그때는 내가 싫어 질것 같아 난 초라한 내 모습에 너 달려보자 내 다리야 뚸어보자 내 다리야 난 알수없는 곳을 향해 달려본다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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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2 | ||||
나에 사랑은 자꾸 멀어지네요
내가 잡으려 해도 떠나가네요 잊혀지네요 다가가는 나에 마음이 너무 작은지 나에 앞에 있는 사랑은 자꾸만 나를 떠나가네요 나에 사랑은 자꾸 멀어지네요 내가 잡으려 해도 떠나가네요 어느샌가 나에겐 아무도 없는지 소리쳐도 들리지 않는 내목소리만 그대를 찾아요 나에 사랑에게 난 멀어지네요 내가 잡으려 해도 떠나가네요 잊혀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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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6 | ||||
정말 마지막인것 같아
하늘에 떠있는 저 하얀 달도 오늘이 지나면 잊혀질런지 아님 난 미워질런지 돌아서는 발걸음이 무겁다 마지막 잡은 그 손이 아쉽다 너무 잘알기에 떠나는 내가 미운지 그리운지 자존심이 모두 부서져간다 하얗게 내리는 저 달빛처럼 미안함에 모두 부서져간다 미안함에 사라져간다 돌아서는 발걸음이 무겁다 마지막 잡은 그 손이 아쉽다 너무 잘알기에 떠나는 내가 미운지 그리운지 자존심이 모두 부서져간다 하얗게 내리는 저 달빛처럼 미안함에 모두 부서져간다 미안함에 사라져간다 어디서 부터 잘못 된건지 그대는 언제쯤 떠날건지 모르지만 모르지만 모르지만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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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7 | ||||
나를 감싸는 포근한 빛에
내 마음을 맡겨 어딘지도 모를 그 길을 따라서 날아가 날아오르는 나에 몸을 감싸주는 바람 어딘지도 모를 그 길을 따라서 날아가 어느새 사라진 빛에 내 몸이 식어가 식어가 어딘지 알수 없는 곳 그 곳으로 떨어지는 난 혼자서는 길을 찾을 수 없어 대지에 놓인 난 낯선 아이 낯선 아이 낯선 아이 낯선 아이 낯선 아이 낯선 아이 낯선 아이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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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08 | ||||
혼자인 시간은 쉼없이 흐르고
지어낸 웃음과 의미 없는 사람들 어디서부턴지 꼬여 버린내맘은 거짓된 일상을 뒤로한채 주저 앉아 멍하니 앉아 시간을 보낸 난 떠도는 너는 내맘을 지켜 줄꺼 같아 혼자인 너는 내맘을 이해 할꺼 같아 차가운 이어둠 가운데서서 난 이별이 나를 놓아 주지 않으니 이별이 나를 놓아 주지 않으니 이별이 나늘 놓아 주지 않으니 오 이별이 날 오 이별이 날 날.. 혼자인 시간은 쉼없이 흐르고 이렇게 지어낸 웃음과 의미 없는 사람들 어디서부턴지 꼬여 버린내맘은 거짓된 일상을 뒤로한채 주저 앉아 이렇게 멍하니 앉아 시간을 보낸다 떠도는 너는 내맘을 지켜 줄꺼 같아 혼자인 너는 내맘을 이해 할꺼 같아 차가운 이어둠 가운데서서 난 이별이 나를 놓아 주지 않으니 이별이 나를 놓아 주지 않으니 이별이 나늘 놓아 주지 않으니 이별이 날 이별이 날 날.. 이별이 나늘 놓아 주지 않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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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4 | ||||
생각이 생각을 물어 마음은 길 잃고
선택은 내 안에 있어 사라지지 않는다. 사랑하던 기억들은 멈춰서있고 나는 숨쉬며 추억이라 부른다 시간이 멈춰진다면 나를 스친 사람들 볼 수 없겠지 거긴 끝일테니 생각이 생각을 물어 마음은 길 잃고 선택은 내 안에 있어 사라지지 않는다. 생각이 생각을 물어 마음은 길 잃고 그대는 내앞에 없어 머뭇거리다 기다리다 그냥 멈춰서있다 눈물을 감춘채 사람들을 만나고 고개를 숙인채 거리를 헤메여도 그대는 어디에 그대는 어디에 그대는 어디에 그대는 어디에 생각이 생각을 물어 사라지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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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1:39 | ||||
그대는 아름다운 사람
봄을 기다리는 꽃 그대는 향기로운 사람 나를 물들여 가네 만약 그대 내게 멀어진다면 내게 남은 향기를 따라 그댈 찾을 테니 변함없이 나를 밝히는 햇살 같은 그대에 사랑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