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내 힘으론 할 수 없었던 많은 일들을 주님께서 도우셨다는 확신에 찬 믿음이 생기게 됩니다. 음악작업, 관계, 계획, 기다림, 이별, 아픔, 위로, 회복, 소망 등 이 모든걸 말입니다.
음악작업을 하면서 그 속에 하나님께서 부어 주셨던 깨달음은 오래 참음 그리고 용납이었습니다. 음반작업을 처음 시작하면서 받았던 비전들을 잠시 내려놓고 내 안에 완고한 속 사람을 죽이고 주님 음성대로 순종하는 모습 말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았던 과정이었고 아직도 현재진행형 이기에 주님의 손 붙잡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더불어 이 음반에 담겨있는 은혜와 메시지가 듣는 이들에게 치유와 위로가 되며 희망과 소망이 되고 더 나아가 믿음에 능력으로 응답되는, 그래서 주신 은혜에 대한 고백이 있고 주님을 자랑하는 그런 일들이 가득하기를 가슴속 깊이 품어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인도하셨고 앞으로도 인도하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