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마음의 한 송이 꽃을 피워줄 일루(ILLU)의 두 번째 싱글 ‘겨울이 지나 봄이오면’으로
찾아왔다.
편안하고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 곡을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일루(ILLU)와 마음 깊은 먼 곳으로 떠나보자.
이번 싱글 앨범 타이틀 곡 ‘겨울이 지나 봄이오면’은 꽃이 피어나는 봄을 기다리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행복했던 순간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였던 그 순간이 다시금 돌아올 것만 같다. 하지만 겨울이 지나 봄이오면 그 무엇도 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두 번째 곡 ‘고인 눈물 흘리지 않고’는 슬픔 감정을 억누르는 상대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냉정하게 돌아서려고 하지만 이미 눈가에는 눈물이 고여있다. 끝내 흘리지 않던 그 눈물이 오히려 더욱 오랫동안 기억에 자리 잡혀있다.
이번에 일루가 선사하는 감미롭지만 슬픈 음악으로 들여다 보는 이별에 대한 이야기가 모든 사람들의 오감을 자극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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