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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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1 | ||||
아직 누굴 사랑할 수 없는
그대 지친 가슴을 난 너무나 잘 알죠 변함없이 그대 곁을 지켜왔지만 그댄 지나버린 사랑 그 안에만 사는 걸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 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소리내어 환히 웃을 때도 그대 가슴은 울고 있는 걸 느끼죠 그런 그를 끌어안아 주고 싶지만 이런 내맘 들키지 않기로 한걸요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 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그대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지금 그대는 빈 자릴 채워줄 누구라도 필요한거겠죠 잠시 그대 쉴 곳이 되어주기에 나는 너무나 욕심이 많은걸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 올 내일을 후회로 만드는 사람 이런 내 맘을 혼자서 얘기할께요 그대를 너무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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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8 | ||||
그럴려고 그랬어 돌아가려고
너의 차가움엔 그래 다 이유 있었던거야 나를 만지는 너의 손길 없어진 이제야 깨닫게 되어서 내맘 떠나간 것을 설마하는 그런 미련 때문에 그래도 나는 나를 위로해 나 이제 이러는 내가 더 가여워 이제라도 널 지울꺼야 기억의 모두를 이제 다시 사랑안해 말하는 난 너와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가 없어서 사랑할 수 없어서 바보처럼 사랑 안해 말하는 널 사랑한다 나를 잊길바래 나를 지워줘 바보처럼 몰랐어 너의 두 사람 아직 기억하려던 그건 그래 다 욕심이야 다짐했건만 매일 아침 눈을 떠 지나간 너에게 기도해 나를 잊지 말라고 제발 지금 내가 바라는 하나 내 얘길 너무 쉽게 하지마 차라리 나를 모른다고 말해줘 시간지나 알게 될꺼야 내 사랑의 가치를 이제 다시 사랑안해 말하는 난 너와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 가 없어서 사랑할 수 없어서 바보처럼 사랑안해 말하는 널 사랑한다 나를 잊길 바래 나를 지워줘 내가 없는 내가 아닌 그 자리에 사랑 채우지마 혹시 만날 수 가 있다면 사랑 할 수 있다면 아프잖아 사랑한 널 지켜보며 사랑한다 그 말 한마디를 하지 못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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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6 | ||||
난 길을 잃었어요
몇번 짼지 몰라요 이별 앞에서 휘청 거리는 내가 난 매번 이럴 때마다 새로운 사람을 찾아서 또 다시 기대죠 하지만 이번엔 싫어요 더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죠 더이상은 남자 때문에 울고 웃지않게 나 두발로 서 있을래 누구에게도 다시 기대지 않고 살아가 볼래 더이상은 남자 때문에 흔들리지 않게 혼자 사는걸 배울래 누구의 손을 잡지 않고 있어도 밝은 미소로 웃을수 있게 난 누가 필요했죠 혼자 있지 못했죠 혼자선 아픔을 감당 할 순 없었죠 난 사랑을 할 때마다 영원 할거라 믿었기에 모든걸 주었죠 하지만 이제는 싫어요 더이상 이렇게 살수는 없죠 더이상은 남자 때문에 울고 웃지 않게 나 두발로 서 있을래 누구에게도 다신 기대지 않고 살아가 볼래 더이상은 남자 때문에 흔들리지 않게 혼자 사는걸 배울래 누구의 손을 잡지 않고 있어도 밝은 미소로 웃을수 있게 웃을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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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1 | ||||
생각도 못했던 말
내게 네 모습은 항상 웃는 얼굴 변함없는 저 햇살같이 나를 따뜻하게 비춰주는 그런 존재 였는데 날 떠나야 한다고 이해해달라고 갑자기 뭐라고 말을 해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 났어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알겠다고 했어 시간이 멈추고 심장도 멈췄어 모든게 내게 그냥 꿈만같은 일이라서 항상 영원히 나를 사랑할거라고 그말 그대로 믿고 있었어 날 너무 사랑해서 다른 사랑은 상상도할 수 없단말 믿었어 넌 어저께 까지도 내게 그 따뜻한 눈빛으로 얘길 했는데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 났어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알겠다고 했어 시간이 멈추고 심장도 멈췄어 모든게 내겐 그냥 꿈만같은 일이라서 혼자 돌아서서 한참을 걷고나서 그제서야 다 실감이 났어 눈물이 한방울씩 나기 시작하더니 숨을 쉴 수가 없이 끝없이 쏟아졌어 Oh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 났어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알겠다고 했어 시간이 멈추고 심장도 멈췄어 모든게 내겐 그냥 꿈만같은 일이라서 꿈만같은 일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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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41 | ||||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 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 그립다고 천 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마음 알까요 그 이름 만 번쯤 미워해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 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 있는데 그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 거죠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나 언제쯤 그댈 편하게 볼까요 언제쯤 이 욕심 다 버릴까요 그대 모든 게 알고 싶은 나인데 언제부터 내 안에 숨은 듯이 살았나요 꺼낼 수 조차 없는 깊은 가시가 되어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그댈 위해 아끼고 싶어 누구도 줄 수 없죠 나는 그대만 그대가 아니면 혼자인 게 더 편한 나라 또 어제처럼 이곳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나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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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9 | ||||
아직 누굴 사랑할 수 없는
그대 지친 가슴을 난 너무나 잘 알죠 변함없이 그대 곁을 지켜왔지만 그댄 지나버린 사랑 그 안에만 사는 걸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 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소리내어 환히 웃을 때도 그대 가슴은 울고 있는 걸 느끼죠 그런 그를 끌어안아 주고 싶지만 이런 내맘 들키지 않기로 한걸요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 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그대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지금 그대는 빈 자릴 채워줄 누구라도 필요한거겠죠 잠시 그대 쉴 곳이 되어주기에 나는 너무나 욕심이 많은걸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 올 내일을 후회로 만드는 사람 이런 내 맘을 혼자서 얘기할께요 그대를 너무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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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3 | ||||
커피 우유 빛 얼굴
웃을 때 마다 날 녹이는 하트 모양 같은 가슴 뛰는 그 입술에 내 입술이 다가가 한껏 마음을 주면 살짝 내 손 잡아 나를 안아 주는 너야 너 솜털 같이 부드런 그 목소리로 내 귓가에 달콤히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너무 좋아 나도 니가 좋아 내 자기야 내 여보야 내 사랑아 너를 생각하면 어쩌면 꿈을 꾸는 것 같아 내 자기야 내 여보야 내 하나뿐인 사람 나를 지켜줘 나를 빛나게 해줘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가끔 나 토라질 때도 너의 따뜻한 눈 볼 때면 언제 맘 상했나 울었었나 하는 나야 너 천사 같이 다정한 그 목소리로 아이 달래주듯이 예쁜 표정 지어 줄 때면 너무 좋아 진심을 보여주는 너 내 자기야 내 여보야 내 사랑아 너를 생각하면 어쩌면 꿈을 꾸는 것 같아 내 자기야 내 여보야 내 하나뿐인 사람 나를 지켜줘 나를 빛나게 해줘요 사랑해요 곁에 있어도 내게 너는 그저 꿈같아 보는데도 보고 싶단 말들을 알 것 같아 날 꿈꾸게 하는 사람 이 세상 누구보다도 사랑스러워 참 감사해 함께라서 난 행복해 내 자기야 내 여보야 내 사랑아 너를 생각하면 어쩌면 꿈을 꾸는 것 같아 내 자기야 내 여보야 내 하나뿐인 사람 나를 지켜줘 나를 빛나게 해줘요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