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아트홀에서 매주 월~금요일에 열리는 '정오 음악회'의 라이브 실황음반.
정오 음악회는 테이블에 둘러앉아 맛있는 점심식사와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서초아트홀이 특별히 기획한 공연프로그램이다. 플루트, 클라리넷, 성악, 크로스오버, 요들 등의 연주를 요일별로 만나볼 수 있도록 진행하여 청중들은 다양한 음악과 악기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과 브람스의 왈츠 등 우리에게 친근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비롯하여 뉴에이지풍의 시크릿 가든, 이탈리아와 한국 가곡, 뮤지컬, 요들 등 다양한 연주를 생생한 라이브 연주로 듣는다.
--연주자 소개--
성낙조, 서성국, 김민규, 조문석 4명의 클라리넷 연주자로 구성된 서울 hymn's 클라리넷 콰르텟은 실력있는 연주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독일 부퍼탈 국립 음대 동문이기도 한 4명의 멤버들은 청중들에게 다양한 클라리넷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플루티스트 이숙인은 이태리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베르디 국립음악원, 스위스 로잔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한 뛰어난 실력의 연주자이다. 다양한 음악을 청중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많은 레퍼토리를 발굴, 연주하고 있다. 이숙인은 현재, 서울 유니버셜 앙상블 및 플룻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테너 김성수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 에센 국립음대에서 수학하였다. 독일 쾰른 오페라하우스 단원, 에센, 본 등 여러 도시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한 실력있는 연주자이다. 대학가요제 출신의 매력적인 보이스의 미니박과 줄리아드음대 출신의 성악가이자 방송인인 짐하버드 듀엣은 크로스오버 대중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요들러 방윤식, 윤우현은 알프스를 중심으로 한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여러 지역의 요들을 즐겁고 경쾌하게 노래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