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수정!
그는 ‘거친 삶의 환경’이라는 한계를 극복한 불굴의 의지를 지닌 아름다운 영혼을 간직한 사람이다. 학창시절 그리도 하고 싶었던 가수의 꿈을 뒤로하고 생업에 뛰어들어 수많은 일들을 소화해 내며 버텨 온 세월만큼 그의 가슴 한 가운데는 노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이 식지않고 언제나 활활 타고 있었다.
어렵고 힘든 현실의 상황에서도 노래줄 하나만 부여 잡고 살아 온 그의 인생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지는 순간이 찾아왔다. 2007년 그의 데뷔 무대인 제18회 남 인수 가요제에 참여하여 ‘톡톡 쏘는 남자’ 를 불러 금상을 받은 것이 그 것이다. 가수 조 수정은 자신의 의지를 꿋꿋이 지켜낸 가수다. 한때는 나이와 환경이라는 세상의 울타리로 인해 자신의 노래에 대한 애착을 고민하고 좌절도 하였지만 그를 지탱해주는 노래에 대한 열정이 그 고민과 어려운 현실의 나락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노래를 통해 꿈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그 꿈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일어섰고 꿈이란 무엇인지 노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늦둥이 아줌마 가수다.
가수 조수정은 유년시절부터 동요보다 유행가요가 더 좋아 노래에 심취하며 지금에 이르렀다. 감히, 대중앞에 나서서 노래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던 그가 2008년 6월 그의 처녀 곡 ‘서산아리랑’,’당신만보면’을 야심차게 내놓았다. 애향심이 누구보다도 강한 가수 조 수정은 ‘서산아리랑’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청정 서산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간직한 가수다. 뿐만 아니라, 그는 현재 그가 살고 있는 충남 서산은 물론 전국각지를 돌며 남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 하는 가수의 길을 가고 있다. 소년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 및 불우한 이웃돕기, 장애 友 위문, 각 지역 경로 위안공연 등 수 많은 공연을 소화해 내고 있는 것이다. 늦은 나이에 주부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택했지만’노래로 승부 하겠다’는 그의 굳은 결심에서 끝없는 도전과 기대를 읽을 수 있고 당찬 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현실의 거친 환경에서 희망으로 건너가는 가수 조 수정! 그의 삶이 그러했듯 그는 분명 열정과 헌신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살만한 힘을 재공해 주는 사람이고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선물 하는 멋있는 가수라 이야기 할 수 있다. - 2008 . 7 서산아리랑 작사가 류 한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