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의 열기를 그대로 담아 만든 서재수의 첫번째 싱글 "스나이퍼 No.10"
스쿨밴드를 시작으로 서울 재즈 아카데미를 거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경험해온 서재수의 마지막 정착역은 힙합이었다. 규칙적인 비트위에서 변화 무쌍하게 쏟아져 나오는 랩을 들으며 자신의 갈곳을 정한 그는 힙합 프로듀서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겠다고 당찬 포부를 말한다. 본 앨범은 그 첫번째 싱글 앨범으로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랩까지 소화한 "스나이퍼 No.10"을 담고 있다.
스나이퍼 No.10은 수원삼성 블루윙즈 서포터즈인 "그랑블루"사이트에 개시 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은 후, 수원 월드컵 경기장 "빅버드 스타디움"에서 장내 음악으로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경쾌한 펑키 리듬에 거침없이 쏟아내는 랩은 그의 음악적 성향을 잘 드러낸다. 본인이 수원의 10번 안정환 선수를 연상하면서 만들었다고 말한 만큼 가사에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의 열기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