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프로젝트 이름 속에는 '박성준'이라는 단 한명의 뮤지션이 존재한다. 그는 혼자서 음반 구상과 작곡,편곡, 프로그래밍, 연주,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음반 제작과정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었고 그 결과물은 신인의 그것과는 다른 깊은 맛을 내고 있다.
인간적인,,그리고 기계적인 요소가 적절히 뒤범벅되어 심플하지만 꽉 찬 화음, 깊은 감성을 자극하지만 그 속에서 리드미컬 하게 흐르는 그루브... 무엇인가 딱 하나를 정의 내리기는 힘든 Rewind의 음반은 말그대로 The Rewind 만의 그것이다. 이제 그의 땀과 영혼이 뒤범벅된 음악을 향하여 트랙을 살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