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Sorrow 2집 - Sweetics (2008) by Sweet Sorrow (보컬) on maniadb.com

그대가 있어요 그대 곁엔 내가 웃고 있죠 너무나 다른데 참 어울리는 우리 두 사람 하루 또 하루 닮아가고 있죠 참 신기한 일인 것 같아요 한마디 말로도 그댄 내게 힘이 되는 사람 하루에 지쳐도 내일을 기대하게 하는 사람 그대 때문에 난 알아가고 있죠 사랑이란 그 벅찬 행복을 My love *내 삶의 단 하나 그댄 내 삶의 마지막 그 어떤 말보다 찬란한 나의 그대여 그대가 있어서 내 마음에 와줘서 고마워요 정말 내 삶의 약속 그대가 있어서 좋은 일 있을 땐 제일 먼저 그댈 생각하죠 나쁜 일 있을까 나보다 그댈 먼저 걱정하죠 그 동안 내가 참 많이도 변했죠 모든 게 한 사람 때문이죠 My love 내 삶의 멜로디 그댄 내 삶의 비타민 그 어떤 말보다 소중한 나의 그대여 그대가 있어서 내 마음에 와줘서 고마워요 정말 내 삶의 약속 그대가 있어서 늘 서로에게 환한 빛이길 난 그대에게 그대는 내게 그대만을 사랑해 *Repeat 내 삶의 기쁨 그대와 있어서 그대가 있어서 우리가 있어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말
그래서 더욱 듣고픈 말
고마운 말 날 살리는 말
사랑해 그댈 정말

쑥스러워 평생 못하는 말
그래서 더욱 하고픈 말
미안한 말 눈물나는 말
사랑해 그댈 사랑해


맘은 굴뚝인데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뤄뒀지
그렇지만 나는 말야
그러니까 나는 말야
내 진심은 말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나에게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
언제나 내곁에 있어서 자꾸 깜빡 잊고 살지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나 지금 눈물나게 고마운 사람
언제나 그렇게 있어줘 그대
기쁜 내 맘을 알아줘

멋쩍어서 내내 감추는 맘 그래서 지금 열고픈 맘
든든한 맘 참 따뜻한 맘
사랑해 그댈 사랑해

맘은 안그런데 자꾸 툴툴거리고 짜증냈지
그렇지만 나는 말야
그러니까 나는 말야
내 진심은 말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나에게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
언제나 내곁에 있어서 자꾸 깜빡 잊고 살지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나지금 눈물나게 고마운 사람
언제나 그렇게 있어줘
그대 때문에
기쁜 내맘을 알아줘

이것 저것 재지 않아도 별다른 이유 찾지 않아도
날 믿어줄 감싸줄 지켜줄 힘이되줄
나의 좋은 사람들

그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 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
언제나 내곁에 있어서 자꾸 깜빡 잊고 살지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나 지금 눈물나게 고마운 사람
언제나 그렇게 있어줘
그대 때문에
기쁜 내 맘을 알아줘

너를 사랑해

왜 이렇게 됐지 우리 두 사람 한참을 그저 멍하니 앉아서 알면서도 차마 두려운 그 말 미안해 이제 우리 그만해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뭐가 그리 달랐던 걸까 우리 이제는 못난 두 사람 아무 말도 닿지 않는데 아무 힘도 될 수 없는데 그럼 그냥 이렇게 우린 끝나나요 우리 행복했잖아요 많이 사랑했잖아요 나처럼 미운 그대도 아파하고 있나요 점점 멀어져 가네요 이대로 놓지도 붙잡지도 못하고 내일 얘기하자 내일 얘기하자 우리 *Repeat 우리 행복했잖아요 많이 사랑했잖아요 나처럼 미운 그대도 아파하고 있나요 점점 멀어져 가네요 이대로 놓지도 붙잡지도 못하고 왜 이래야만 하나요 지켜온 우리 꿈들은 왜 하나같이 부서져 가나요 우리 행복했잖아요 많이 사랑했잖아요 나처럼 힘든 그대도 억울하지 않나요 제발 그러지 말아요 이대로 이대로 날 떠나지 말아요 내일 얘기하자 내일 얘기하자 헤어지지 말자 우리

감은 두 눈에 비춰진 푸른 숨소리 여태 꿈꿔왔던 걸까 여기 이 곳을 찾아서 두 팔을 저으면 내 몸이 살아나 모든 걸 느껴 상상할 수 없었던 나 이제서야 만나는 자유 *나 여기 있어 푸른 별 꿈속을 저어가 새로운 시간을 아득히 있던 그 노래 내게로 다가와 나의 숨결이 되어 흐린 두 눈에 새겨진 거친 숨소리 왜 그리 힘들었던 걸까 거기 외로운 곳에서 두 팔을 펼치고 내 맘을 열어봐 비로소 느껴 잊고 있었던 내 삶을 나 이제 다시 만나는 기쁨 *Repeat

그대는 내겐 너무 예뻐요 어쩜 그대는 내겐 너무 예뻐요 정말 가벼운 발걸음에 설레요 나를 사로잡는 그대만의 귀여운 몸짓 그대는 볼수록 더 예뻐요 어쩜 조금씩 알수록 더 끌려요 정말 은은한 마음씨에 찡해요 살며시 다가가 뽀뽀해버리고 싶어 이런 내 맘 아나요 *아름다운 목소리 내 귓가에 들려와 사랑을 얘기해봐요 Say I love you 아름다운 멜로디 그 입술에 번져와 사랑을 노래해봐요 Say I love you Say I love you 그대는 웃을 때 더 예뻐요 어쩜 이렇게 지금처럼 말이죠 정말 절대로 딴 데 가면 안돼요 내 곁에 있어요 꼭 하나만 알아줘요 그대만을 사랑해 *Repeat 스쳐 지나간 수많은 사람들 중에 그댈 만날 걸 감사해 그대라서 행복해 *Repeat Say I love you

잠을 애써 청해보아도 밥을 애써 삼켜보아도 지워지지가 않아 사라지지가 않아 널 잊겠어 다짐해봐도 네가 있어 행복했다고 그럼 됐어 나 충분하다고 나를 위로해봐도 자꾸 되뇌어봐도 힘들겠어 널 잊는다는 게 *이해해 널 미치도록 이해해 미안해 난 그래서 더 미안해 어떡해 잘 안 되는걸 어떡해 이러면 안되지만 네가 보고 싶은데 널 미치도록 이렇게 사랑해 이젠 닿을 수 없겠지만 나 내일은 또 어떻게 널 잊을까 Please don’t go away 이젠 애써 외면해봐도 이젠 애써 날 추슬러봐도 살아지지가 않아 죽어지지도 않아 모르겠어 이젠 난 어떡해 *Repeat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정말 너무 늦어 버린 걸까 이해해 널 미치도록 이해해 미안해 난 그래서 더 미안해 어떡해 잘 안 되는걸 어떡해 이러면 안되지만 네가 보고 싶은데 돌아와 그대 제발 다시 내게로 돌아와 사랑해 이젠 닿을 수 없겠지만 나 내일은 또 어떻게 널 잊을까 Please don’t go away 이젠 애써 외면해봐도 힘들겠어 널 잊고 사는 게

외로움 무거움 밤을 헤맨 발걸음 어둔 날 막아서는 서러운 날 뒤쫓는 두려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이젠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다시 *돌릴 되돌릴 기회도 이젠 없는 걸까 이대로 나는 눈 먼 채로 흘러가는 걸까 내일 또 내일 여전히 갇힌 시간 속에 잊혀져만 가는 나 너무나 쉽게 결정돼버린 남들의 기대 속에 맡겨진 내 자존심도 내 삶도 그저 최선이란 허울 속에 점점 희미해져 이 갑갑한 가면 속에선 이젠 어떤 말도 들리지 않아 내겐 아무도 다시 *Repeat 한번만 다시 한번만 내게 용기가 있다면 멈춰 설 수 있다면 **돌릴 되돌릴 기회는 정말 없는 걸까 이대로 나는 어디까지 흘러가는 걸까 내일 또 내일 여전히 갇힌 시간 속에 잊혀져야 하는가 **Repeat 잊혀져야 하는 사라져야 하는 숨죽여야 하는가

조용히 숨죽인 채 살아왔지 아니란 걸 알면서도 그 땐 너무 바빴어 하지만 더 이상은 못 참겠어 아닌 것은 아닌 거야 가만있지 않겠어 *부딪쳐! 너를 둘러싼 모든 벽을 부숴버려 세상에 맞서봐 아니라고 소리쳐! 내내 참았던 그 외침을 내뱉어봐 겁 없이 덤벼봐 지금이야 모두가 남의 눈치 살살 보며 유행 따라 왔다 갔다 같은 것만 강요해 일어나! 이젠 바꿔보는 거야 앉아서만 꿈꾼다면 거위는 날 수 없잖아 *Repeat

주말에 할 일이 없을 때
늦은 밤 얘기하고 싶어 질 때
혼자서도 너무 잘 놀때
그럴 때만 빼면 난 괜찮아
갑자기 첫눈이 내릴 때
로맨틱 코미디가 씁쓸할때
무슨무슨 데이라고 떠들때
그럴 때만 빼면 난 괜찮아


괜찮긴 뭐가 괜찮아 외로워 죽겠네
복도 없지 내 님은 어디에
내 진가를 똑바로 알아줄 그런 사람
누구라도 Come on 당장 후딱 baby
내 맘을 알아줘요 나의 사랑 어디쯤 오고 있나요
빨리 달려와줘요 나의 반쪽 날 구해줘


공짜표는 꼭 2장 일때
생일 선물은 미역국 뿐일 때
자꾸 축의금만 나갈 때
그래 솔직히 난 안괜찮아


언제까지 이래야돼 속상해 죽겠네
답도없지 처량한 내 신세
내 마음을 통째로 안아줄 그런 사람
누구라도 Come on 당장 후딱 baby


내 맘을 알아줘요 나의 사랑
어디쯤 오고 있나요
빨리 달려와줘요 나의 반쪽
살려주세요 좀 도와주세요
내 손을 잡아줘요 나의 사랑
언제쯤 볼 수 있나요
너무하잖아요 나의 반쪽
날 구해줘 날 꺼내줘


이시점에 짚고가자
(나는) 애인이 필요해 복도 없지 이 좋은 세상에
내 기분을 제대로 띄어줄 누구라도 Come on 당장 후딱 baby
내 맘을 알아줘요 나의 사랑 어디쯤 오고 있나요
빨리 달려와줘요 나의 반쪽 살려주세요 좀 도와주세요
내 손을 잡아줘요 나의 사랑 언제쯤 볼 수 있나요
너무하잖아요 나의 반쪽 속이 타고 목이 타 못참겠네


내 맘을 알아줘요 나의 사랑 어디쯤 오고 있나요
빨리 달려와줘요 나의 반쪽 살려주세요 좀 도와주세요
내 손을 잡아줘요 나의 사랑 언제쯤 볼 수 있나요
너무하잖아요 나의 반쪽 날 구해줘 날 꺼내줘
날 살려줘

꺼내달라고 좀 몇년째야 지금 나와본적이 없으니까

술김에 너에게 전화했지 십 년을 봤어도 반가운 이름 식상한 인사도 오랜만이란 말도 필요 없지 늘 그렇지 세상은 자꾸만 변해가고 입고 있는 옷은 달라졌어도 잠깐의 수다로 우린 다시 옛날로 돌아가지 참 우습지 걱정 마라 네 잔소리 없어도 나 잘 하고 있으니 끊지 마라 생각 난 김에 나도 한 마디 하자 *건강 챙겨라 나도 예전 같지는 않더라 잘 지내라 친구야 목소리 들었으니 됐다 열심히 해라 잘 안 된다고 기죽지는 말고 널 믿는다 친구야 누가 뭐래도 난 네 편이다 이것 봐라 이 형님이 간만에 한 말씀 하시는데 웃지 마라 이런 말 하는 친구 또 누가 있냐 *Repeat잘 살고 있어라 무소식이 희소식이더라 힘들 때 연락하자 너무 자주 하지는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