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 1집 - 산울림 새노래 모음 (1977) by 산울림 (보컬) on maniadb.com

산울림
국내음악
산울림 1집 - 산울림 새노래 모음
buy music at
aladin dream record music mate
RELEASE DATE: 1977-12-15 / 대한민국
DURATION: 45:18
# OF TRACKS: 9
ALBUM TYPE: 정규, studio, 1집
GENRE/STYLE: 하드 락
사이키델릭 락

개러지 락
ALSO KNOWN AS: -
INDEX: 12886

TRACKS
LP / 2014 (추정) / 유럽 해적판

Disc 1 / Side A
1.
작사:김창완 작곡:김창완
산울림
5:36
2.
작사:김창완 작곡:김창완
산울림
6:17
3.
작사:김창훈 작곡:김창훈
산울림
4:10
4.
작사:김창완 작곡:김창완
산울림
4:08
5.
작사:김창훈 작곡:김창훈
산울림
3:20
Disc 1 / Side B
1.
작사:김창완 작곡:김창완
산울림
3:59
2.
작사:김창완 작곡:김창완
산울림
5:57
3.
작사:김창완 작곡:김창완
산울림
4:11
4.
작사:김창완 작곡:김창완
산울림
7:40

RELEASES

LP :: 1977-12-15 :: SRB (SR-0090)
[Disc 1 / Side A]
1. 아니 벌써 / 2.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 3. 골목길 / 4. 안타까운 마음 / 5. 그 얼굴 그 모습
[Disc 1 / Side B]
1. 불꽃놀이 / 2. 문 좀 열어줘 / 3. 소녀 / 4. 청자(아리랑)
Tape :: 1978-01-25 :: SRB (SR-0090)
[Disc 1 / Side A]
1. 아니 벌써 / 2.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 3. 골목길 / 4. 안타까운 마음 / 5. 그 얼굴 그 모습
[Disc 1 / Side B]
1. 불꽃놀이 / 2. 문 좀 열어줘 / 3. 소녀 / 4. 청자(아리랑)
CD :: 1999-01-00 :: Jigu (JCDS-0639, 8805115009038)
[Disc 1]
1. 아니 벌써 / 2.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 3. 골목길 / 4. 안타까운 마음 / 5. 그 얼굴 그 모습 / 6. 불꽃놀이 / 7. 문 좀 열어줘 / 8. 소녀 / 9. 청자(아리랑)
LP :: 2014 (추정) :: 유럽 해적판
[Disc 1 / Side A]
1. 아니 벌써 / 2.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 3. 골목길 / 4. 안타까운 마음 / 5. 그 얼굴 그 모습
[Disc 1 / Side B]
1. 불꽃놀이 / 2. 문 좀 열어줘 / 3. 소녀 / 4. 청자(아리랑)
LP :: 2022-10-20 :: 에꼴 드 고래 (8809338403147) 180g
[Disc 1 / Side A]
1. 아니 벌써 / 2.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 3. 골목길 / 4. 안타까운 마음 / 5. 그 얼굴 그 모습
[Disc 1 / Side B]
1. 불꽃놀이 / 2. 문 좀 열어줘 / 3. 소녀 / 4. 청자(아리랑)

CREDITS

Performed by 산울림 1기 (1977)
- 김창완 : 보컬, 기타
- 김창훈 : 보컬, 베이스 기타
- 김창익 : 드럼
어느날의 일이었다. 가벼운 노크소리와 함께 한 젊은이가 들어섰다.
"사장님이시죠?"
"예!"
"이것 좀 들어봐 주세요."
젊은이가 바로 金昌完君…… 그러니까 "산울림"의 리이드 싱어였던 것이다.
나는 흔히 하듯 녹음기에 카세트를 꽂고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는 놀랐다.
마치 AFKN의 한 뮤직프로에서나 나올듯한 다이나믹한 사운드,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리듬 터치, 그리고 또 너무도 개성적인 멜로디의 진행과 창법…… 한마디로 말해서 나는 그만 매혹당하고 말았던 것이다. 또 그들의 음악에 넘치는 젊은 활력, 밝은 익살끼……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음악에서는 볼 수 없는 풍요한 생명력의 조각들이라고 느껴졌으며, 마치도 회색 하늘을 가르고 내보이는 한조각 푸른 하늘…… 한줄기 햇살과도 같은 산선한 매력이라고 느껴졌다.
물론 젊은 것만큼 노련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며, 또 신선한 것만큼 완숙하지 못한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젊음과 신선…… 그것은 바로 창작의 원천이며, 음악에 있어서는 흘러주는 생명의 약동이 되는 것이다. 나는 그들 음악의 젊음과 신선한 감각, 그리고 약동하는 생명력의 리듬에 매혹되어 그들의 음악활동을 뒤밀어 주기로 작정했고, 여기서 이 음반은 시작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그들의 음악이 청중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것뿐이다. 결코 노련하지도, 완숙하지도 못하면서 던져주는 커다란 매력…… 이 매력의 근원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고 싶을 뿐이다.

省音社 社長

<hr>
프로듀서 : 방기남, 녹음담당 : 정용원

REVIEW
Trackback :: http://www.maniadb.com/trackback/A124505

Trackback from :: matia's Muzlife :: 2015-02-15 23:45:29

Subject : 음반 구매 가이드 01) SRB 라벨 변천사 + 산울림 1집 (1977. LP)

음반들의 수량이 늘어나다보니 구매할 때 이 음반이 집에 있는지 없는지 헛갈릴 때가 종종 있다. 나에게 그 기억력의 한계치는 약 5천장에서 만장 사이일 때 반짝 반짝, 그 이후론 빛의 속도로 기억의 정확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음반의 가치에 비해 가격대가 적절하다면 중복의 고민을 떠나 주저없이 구입한다. 근데 사온 음반이 이미 집에 있다면? 집에 보유하고 있던 음반과 방금…...

Trackback from :: 자기만의 방 :: 2008-07-05 12:21:15

Subject : 산울림 -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

산울림의 노래이나 6월 26일을 기해 이 노래는 승열 오라버니의 노래가 되버렸다. 산울림 버전으로 듣고 있으나 승열님 목소리로 바뀌어 들린다. 그래서 히죽대며 웃다가 머리에 꽃 단 여자 취급받은 1인. 참. 언제 공연 때였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우리 승열 오라버니는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를 '늦은 가을' '늦은...

Trackback from :: 음악을 모독하지 말라. :: 2008-03-26 13:43:07

Subject : [157] 산울림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음악을 듣다보면 '어, 이런 음악이 어떻게 그 시절에 나올 수 있었지?'하는 의문이 들때가 가끔 있다. 뭐, 이런 기분 좋은 당혹감이 얼마 지나지도 않아 '그 시절에도 이런 음악이 있었는데 지금은 왜 이 모양일까?'하는 낭패감으로 바뀌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말이다. 내가 우리 대중음악 역사에서 저런 뮤지션을 꼽는다면 하나는 들국화, 다른 하나는 산울림이 되겠다. 서태지는 글쎄, 그들의 음악은 시대를 앞서 간 느낌이라기 보다는 그저 못 들어본 음악을 했.....

가슴네트워크 Review :: 2007-09-06

Subject : 산울림 - 산울림 1집 (서라벌레코드,1977)

※ 가슴네트워크, 경향신문 공동기획 ‘가슴네트워크 선정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 5위(가슴에서는 매주 월요일/목요일, 경향신문에서는 매주 목요일 1~100위 음반리뷰를 순차적으로 올립니다. 총50주 동안 연재할 예정이고, 32명의 필자가 참여합니다.*별점은 해당 필자의 의견이 아니라 가슴에서 일률적으로 매긴 평점입니다.) 산울림의 데뷔앨범을 섹스 피스톨스의 그것과 연관시키는 평자들은 흔히 두 가지 근거를 제시하곤 한다. 두 앨범이 같은 해에 발매되었으며, 아마추어리즘을 바탕으로 주류 음악계를 뒤흔들어놓았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 같은 외적 조건의 유사성만으로는 이 앨범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 오히려 그 가장 중요한 측면을 왜곡시킬 가능성마저도 내포하고 있다. 요컨대 이 앨범은, 정치적 이념은 말할 것...

경향신문 Review :: 2007-09-06

Subject : [대중음악 100대 명반]5위 산울림 ‘산울림 1집’

산울림의 데뷔앨범을 섹스 피스톨스의 그것과 연관시키는 평자들은 흔히 두 가지 근거를 제시하곤 한다. 두 앨범이 같은 해에 발매되었으며, 아마추어리즘을 바탕으로 주류 음악계를 뒤흔들어놓았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 같은 외적 조건의 유사성만으로는 이 앨범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 오히려 가장 중요한 측면을 왜곡시킬 가능성마저 내포하고 있다. 요컨대 이 앨범은, 정치적 이념은 말할 것도 없고, 미학적 이론으로부터도 자유롭기 때문이다. 산울림의 음악은 이데올로기 따위와 무관할 뿐만 아니라 아예 무관심하다. 특히, 이 데뷔작은 무엇보다 즐거움에 봉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록 앨범이라는 점에서 평가를 받아야 할 것이다. 몇 년 전의 인터뷰에서 김창완은 자신의 작품들 가운데 동요앨범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TALK

COPYRIGHT (c) 1995 ~ 2022 matia, crevasse, and xfactor's maniadb.com (contact : email)
artist: 281,459 | album: 582,008 | song: 5,463,032 | CC BY-NC-SA 2.0 KR
Page rendered in 0.0650 seconds
We donate for music : 한국대중음악상 | Paranoid Magazine | Jazzpeople Magazine | Jazzpeople Magazine | 홍대를 판교로! 커먼 키친 판교
We are sponsored by : YG Entertainment (2022~) | YWMobile (2022) | Bugs (2016~22) | Soribada (2012~16) | NCsoft (2008~12) | Smith&Mobile (2005~08) | KAIST (1995~20??)
But, many big companies still steal our efforts without permission.
About maniadb.com : Wikipedia | Interview @ Ksound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