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이 지나고 푸르른 세상을 향해 ‘여행을 떠나봐요’ 라며 인사를 건넨다.
4살을 꽉 채운, 아직도 성장하기 바쁜 ‘노래가 야금야금’이 가져온 선물은 많은 친구들이 함께 했다.
소소하고 담백한 말과 멜로디를 가진 선물을 준 작사, 작곡의 ‘박상현’
탁월한 연주자이며 동시에 편곡 능력을 갖춘 프로듀서의 ‘한예찬’
노래가 야금야금의 전속 디자이너 ‘박현희’
여름 아이템을 흔쾌히 빌려준 ‘창구망구 & 에른’
그리고 언제나 함께해 줘 고마운 연주자 친구 드러머 규연, 베이시스트 희범
환상적인 퍼커션의 서익주 연주자님, 맛깔나는 기타의 이수민 연주자님
기타 연주와 편곡 그리고 완성까지 김형택 감독님
음원의 완성과 발매를 기대하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박상현 - 작곡, 작사
"따분하고 지루한 나날, 나에게 손짓하는 산과 바다로 다 같이 여행을 떠나봐요."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에 노래가야금야금 누들의 푸르른 목소리가 더해져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픈 마음이 들게 한다.
덧붙여 노래가 야금야금의 상큼함을 담당하는 가야금 연주자 지현의 연주에 귀 기울인다면 그곳이 바로 피서지가 되는 신비를 체험할 것이다.
한예찬 - 프로듀서
'노래가 야금야금' 분들과 함께했을 때 느꼈던 가장 큰 감정은 따스함과 편안함이었습니다.
'나 잘하지'? '나 이런 것도 할 줄 안다'? 하며 청자를 압도하려는 음악이 범람하는 시대에 솔직 담백한 음악이 얼마나 큰 매력과 가치를 갖고 있는지 알기에 프로듀싱하고 편곡하는 과정에서도 노래가 야금야금이 가지고 있는 정서와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 노래가 여행을 떠나는 분들에게는 설렘과 기대 한 스푼을 더하고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에게는 작은 동기가 되는 곡이 되길 바랍니다.
[여행을 떠나봐요 크레딧]
Produced by 한예찬
Composed by 박상현
Lyrics by 박상현
Arranged by 한예찬, 김형택
Vocal by 이희준
Chrous by 이희준, 강지현
Gayaguem by 강지현
Accordion, Bell, Organ, Rhodes by 한예찬
MIDI Programing by 한예찬
Drum by 김규연
Bass by 이희범
Acoustic Guitar & Electric Guitar by 이수민
Lap Steel Guitar by 김형택
Percussion by 서익주
Recorded by 김형택 at Studioflow
Mixed by 김형택 at Studioflow
Mastered by 김형택 at Studioflow
Album Art by 박현희
Clothing sponsorship by 창구망구 & 에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