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감성적인 밴드 주로 포크락 과 팝록을 다루는 아름다운 그들 바로 '붐비다 밴드'입니다. USM 컴퍼니의 대표이자 실용음악과 교수 그리고 보컬트레이너 나아가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 하고 있는 '붐비다밴드'의 팀 리더 '엄환섭'을 주축으로 그의 오래된 애 제자 보컬 '김미진', 기타 '장현준', 드럼 '박진근' 군이 하나가 되어 결성한 밴드로 스승과 제자가 함께한 아주 의미 있는 밴드이기도 하다. 또한 멤버 모두가 리더가 운영하는 울산의 한 실용음악학원에서 함께 멘토 로서 활동하며 제자들을 육성하고 있고, 싱어송 라이터라는 주제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직업체험 학습도 진행 하고 있어 지역 대중음악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팀리더 '엄환섭'씨는 2011년 국내 최초로 보컬즉흥연주법 에 관한 즉 스캣의 체계적인 연습방법에 관한 논문을 발표 하고, 2012년 교재를 발간함에 따라 이슈가 되었고 우리나라 실용음악교육에 큰 기여를 한바가 있으며, EP앨범에 앞서 첫 번째 선공개 곡인 "오 잠시만 오 어떻게 해"에서 그의 스캣을 조금이나마 감상 할 수 있다.
'붐비다'는 2014년 USM컴퍼니 내에 탄생한 소 공연장 이름을 `붐비다` 로 명칭 함에 따라 밴드 이름 또한 '붐비다밴드'로 하였는데, 그 의미는 공연장에 또는 우리밴드가 연주하는 곳에 많은 사람들로 붐비길 바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이번 앨범은 끝까지 제자들을 참여시켜 의미를 부여 하였으며,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USM컴퍼니 졸업생 베이스 '이한결', 기타 '오영만', 피아노 '서덕준' 군이 세션으로 참여 하였고, 비록 지방의 한 밴드이지만, 리더 '엄환섭'씨가 전곡을 작사 작곡 및 노래 그리고 레코딩 프로듀서를 하며 지방 뮤지션의 도약을 보여 준다. 이미 2015년 1월 음원발매 전 쇼 케이스 공연으로 앨범 발표를 한데 이어 앞으로 더 좋은 곡으로 계속 발표 및 활동을 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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