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때 입시를 하다가 느낀 감정과 생각을 녹여낸 곡으로 나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시간도 세상도 날 기다려주지 않는 것 같았다. 디즈니를 좋아해서인지 피터팬이 문득 떠올랐고, 제목이 피터팬이라 디즈니 분위기를 내려고 하였고 차임벨과 스트링, 미성의 보컬 하우주의 목소리가 분위기를 살려준다.
어른이 되기 직전인 고3 학생들, 살아가는게 버거운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 잠시나마 네버랜드(어린시절)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쓴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