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의 기본인 라임(Rhyme:운율)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어설픈 힙합앨범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국내 최고의 라임 메이커 버벌 진트의 첫 EP!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Radio’는 Bjork, Smashing Pumpkins등의 음악 세계에 경의를 표하며, 동시대의 젊은이들의 감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언더그라운드의 실력자 P-Type, The Illest I.L.L.S와 함께 거침없는 diss 편력들에 대한 응답 "What U Write 4" 또한 비교를 거부하는 라임들로 채워져 있다. 특히 ’사랑해 누나(ft.휘성)’, ’Drama’는 storytelling 이라는 형식을 빌어 통속적인 사랑이야기와 폭력 행위에 대한 시간적 흐름의 섬세한 묘사를 치밀하고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라임으로 완성시킨 역작으로, 최고의 라임 메이커로서 그에게 붙여졌던 최고급 수식어들을 또 한번 초월하고 있다. 첨단을 달리는 랩 스킬과 세련된 스타일 참신하고 신중한 메시지가 절정의
라임으로 표현된 그의 작품은, 한국말 라임이 얼마나 새롭게 제시될수 있는 가를 증명해낸 한국 힙합씬의 새로운 발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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