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데이와 함께 세기 말 록 계를 삽시간에 평정해 버린 네오 펑크의 선봉장 오프스프링
그린 데이의 [DOOKIE]와 함께 네오 펑크 시대의 화려한 개막을 고한 이들의 통산 3집 [SMASH]는 국내 록 카페에서도 줄창 플레이됐던 < COME OUT AND PLAY KEEP ’EM SEPARATED >, < SELF ESTEEM > 등의 ’스매시’ 히트곡들을 양산하며 전세계적으로 1,000만장 이상의 기록적 판매고를 거두었으며, 97년 발표한 메이저 레이블 데뷔작 [IXNAY OF HOMBRE] 역시 가뿐히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시대를 대변하는 거물 밴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 90년대 미국 사회의 병폐를 신랄하면서도 세련된 방식으로 비판한 통산 5집 [AMERICANA]는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앨범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였으며, 앨범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장기투어에 오른 이들은 그 해 음악계 최대 이벤트였던 우드스탁 30주년 콘서트에까지 출연, 명성에 걸맞는 화끈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 ORIGINAL PRANKSTER >와 < WANT YOU BAD >로 요약되는 앨범 [CONSPIRACY OF ONE]에 이어 밴드 최초의 모던 록 차트 넘버 1 곡 < HIT THAT >이 수록된 [SPLINTER]까지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단단한 펑크 스피릿으로 무장한 채 지난 10여년 간 펑크 계의 수장으로 군림해 온 오프스프링. 그들의 커리어 첫 히트곡 모음집으로 기록될 [THE OFFSPRING: GREATEST HITS]2005에는 앞서 언급된 히트곡들이 빠짐없이 수록돼 있는 것은 물론이요, 여전히 ’말달리는’ 열정을 발산하는 신곡 < CAN’T REPEAT >까지 수록되어 있어, 기존 팬은 물론, 도대체 ’네오 펑크가 뭐길래?’가 궁금한 일반 팝 팬들에게도 ’네오 펑크 텍스트’로서의 역할을 십분 수행할 알찬 패키지라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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