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레시브와 헤비 메탈 까지 도입한 산울림의 실험적인 음반으로 대중적으로 크게 호평을 받았다. 2분 여에 이르는 긴 전주를 삽입시킨 프로그레시브적인 인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어느날 피였네`, 헤비메탈 스타일에 보컬 하모니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노래 불러요`. 프로그레시브적인 분위기와 서정적인 발라드 형식을 결합한 `둘이서`, 전통 가락을 현대화한 `떠나는 우리님` 등은 당시로서는 산울림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였다.
Trackback from :: 상지니어스!! :: 2013-02-11 00:09
Subject : 산울림 2집
아니벌써 아티스트 산울림 타이틀곡 아니 벌써 발매 1977.12.15 https://www.evernote.com/shard/s52/sh/2fcd24f9-5057-46b3-a41c-7daec8ecd946/61b83959f95951bb83b2889a515da9e9 LP, mp3로 소장 역시 엘피로 들어야 제맛이 나는 앨범이 아닌가 싶다! 황학동에서 2500원에 구입! 상태는 ㅠㅠ...
01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산울림의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가 나온지 딱 30년이 되었네요. 역시 진보적인 작품들은 시대가 지나도 더더욱 새롭게 들리나 봅니다. 이 노래를 처음들었던 국민학생 시절에도 매우 좋아했었는데 30년이 지난 지금들어도 여전히 좋습니다. 아니 지금들으니 그 당시의 실험정신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네요. 도입부분의 도도한 베이스 기타의 전주를 시작으로 곧바로 도도한 연주...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산울림의 데뷔는 파격적인데, 이는 전대 뮤지션들과의 음악적인 연결고리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영미권 대중음악의 영향을 받은 흔적도 그다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할 수 있고, 특히 1~3집에서 보여준 퍼지톤 기타와 오르간의 독특한 어울림과 그 안에서 형성되어 나오는 그루브는 이전에도 없었지만 이후에도 찾기 어렵다. 특히 70년대 말 암울했던 ...